중기청 `2002년도 경영실태조사 분석`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2001년도 매출토토 바카라 및 경상이익률

 지난해 벤처토토 바카라은 매출증가율 및 경상이익률 측면에서 대토토 바카라과 일반 중소토토 바카라에 비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중소토토 바카라청이 지난 4월부터 8월초까지 6928개 벤처토토 바카라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2002년도 벤처토토 바카라 경영실태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벤처토토 바카라(제조업 기준)의 매출증가율은 21.7%로 대토토 바카라 0.8%, 중소토토 바카라 3.4% 등을 앞질렀으며 경상이익률도 5.1%로 0.6% 감소를 보인 대토토 바카라과 2.2%의 성장률을 보인 중소토토 바카라을 훨씬 상회했다.

 ◇경영 성과=제조업과 정보통신서비스업 등을 포함한 전체 벤처토토 바카라의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 65억6400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50억7600만원에 비해 29.3%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은 3.3% 감소했다.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상이익률이 감소한 것은 원가 및 판매 관리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업종별 매출액 증가율은 정보통신서비스분야가 전년 동기대비 52.9% 성장한 것을 비롯, 첨단제조업 24.1%, 일반제조 1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은 일반제조업과 첨단제조업이 각각 6.4%, 3.8% 증가율을 보인 것과 달리 정보통신서비스분야는 과당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으로 0.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북소재 토토 바카라의 매출액대비 경상이익률이 8.0% 증가한 것을 비롯, 강원 7.5%, 인천과 경남이 각각 7.3%, 대구·경북 6.5%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서울과 대전은 각각 2.2%, 4.0%로 평균치를 밑돌았다.

 벤처토토 바카라의 재무상태는 자기자산이 50억1900만원에서 65억900만원으로 증가한 반면 부채는 23억51만원에서 32억3300만원으로 오히려 높아졌다.

 ◇정부정책자금 활용=전체토토 바카라의 66.4%가 평균 6억3000여만원의 정부정책자금을 활용했다. 이는 2001년 5억7000만원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정책자금 중에는 구조개선자금이 평균 5억9000만원, 산업기반자금은 평균 4억7000만원, 정보통신산업기술개발자금은 평균 4억6000만원씩 사용됐다.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는 보통 이상이라는 대답이 80.4%로 대체적으로 업체들의 자금사정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특성 및 고용현황=매출발생 단계인 초기 성장기 비율이 2001년 49.2%에서 2002년 53.7%로 지속적으로 토토 바카라추세를 보였으며 고도 성장기 및 성숙기 진입 업체도 각각 32.1%, 2.9% 등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서비스업이 창업기 및 초기 성장기에 68.4% 분포돼 있는 반면 일반 제조업은 고도 성장기에 44.5%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업체별 평균 종업원수는 31.6명으로 2000년 대비 3명 토토 바카라했다. 국내 전체 종업원수에 대한 고용효과는 99년 1.8%, 2000년 2.2%로 다소 나아졌다. 직종별로는 준전문가 이상의 전문인력 비중이 40% 이상으로 가장 높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기술력 및 지재권 보유현황=세계 최고 수준이거나 비슷한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50%를 웃돌아 자기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재권은 업종에 관계없이 특허권과 실용신안을 평균적으로 각각 3∼4개씩 보유하고 있었다.

 벤처확인유형별로는 연구개발 및 신기술 개발 벤처토토 바카라의 지재권 보유수가 벤처캐피털 및 기술평가 토토 바카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토토 바카라부설연구소는 전체의 50.3%인 3029개사가, 연구개발전담부서는 약 40%인 1925개의 토토 바카라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와의 기술협력은 대학이 50.2%로 가장 많고 민간토토 바카라 33.9%, 정부연구기관 21.9% 순이었으며 공동개발 50.2%, 위탁개발 28.7% 등이 주를 이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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