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다양한 온라인전용 금융상품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개인고객 업무에 치중됐던 인터넷뱅킹 업무에 기업자금관리(CMS) 및 전자무역 시대를 대비한 국제 결제카지노 꽁 머니 등 기업고객 업무가 대폭 추가될 전망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외환 등 시중은행들은 햇수로 5년차를 맞는 인터넷뱅킹 카지노 꽁 머니를 ‘부가’적인 고객접점에서 은행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은행들은 특히 ‘확고한 저비용·수익성 사업, 고객별 맞춤형 금융포털, 지속적인 부가카지노 꽁 머니 확충’을 내걸고, 인터넷뱅킹이 전통적인 지점창구를 능가하는 고객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휴대폰 송금이체(P2P) 카지노 꽁 머니를 신규 전략사업으로 추진중이다. 또 기존 기업용 인터넷뱅킹 가운데 집금카지노 꽁 머니(CMS)를 확충해 종합적인 기업자금관리카지노 꽁 머니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하반기에는 외환동시결제카지노 꽁 머니인 ‘CLS’와 해외 전자인증카지노 꽁 머니인 ‘아이덴트러스’를 도입, 인터넷 국제금융카지노 꽁 머니 채비를 서두르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온라인전용 금융상품을 개발·판매하여 1조6000억원 가량의 인터넷 거래실적을 올리기로 했다. 또 우량고객용 온라인 프라이빗뱅킹(PB) 카지노 꽁 머니를 확대하고, 기업뱅킹 및 공과금 수납 비중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온오프라인 겸용 전자화폐, 인터넷 매매보호카지노 꽁 머니(일명 에스크로), 방카슈랑스 관련 온라인 보험상품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맞춤형 온라인 카지노 꽁 머니를 위해 내년 1월 인터넷고객관계관리(eCRM)시스템을 개통한다. 이를 통해 내년 초부터는 은행·증권·보험 등 종합 금융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개시한 인터넷복권 사업을 비롯, 공동구매·광고·정보판매 등 실질 수익기반을 넓혀가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현재 인터넷뱅킹 카지노 꽁 머니내 외환포털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아이덴트러스·B2B지불중계 등 전자무역 결제카지노 꽁 머니에 박차를 가해 특성화된 경쟁력을 갖추기로 했다. 또 전자증명서 발급을 통해 중장년층의 이용자들이 쉽게 쓸 수 있도록 별도의 사이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한금융지주회사와 합병이 발표된 조흥은행은 지주사 전환을 대비한 웹 사이트 개편을 준비하는 한편, 인터넷 전업은행 설립도 검토중이다. 이와 함께 콜센터를 활용한 아웃바운드 마케팅을 확대하고 종합자산관리카지노 꽁 머니(PFMS)를 신설, 고객별 맞춤형 금융포털로 개선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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