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강국 메이저카지노·재료산업에 달렸다](2)세계 일류 아이템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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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ASML·캐논 등 반도체 노광메이저카지노 ‘빅3’는 지난해 세계 메이저카지노업계 매출순위에서 나란히 4, 5, 6위에 올랐다. 오로지 노광메이저카지노만 개발·판매하는 이들이 하나의 아이템으로 벌어들인 한해 수입이 적게는 1조4000억원에서 많게는 2조원에 달했다.

 비단 메이저카지노뿐 아니다. 일본 신에쓰는 반도체 소재 웨이퍼 생산으로 연간 8조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잘 키운 아이템 하나만 있다면 단숨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게 메이저카지노·재료시장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제조관련 구매팀 관계자들은 “소자업체는 신속한 선투자로 안정성 높은 생산설비를 구축해야만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시행착오는 용납되지 않는다”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항상 일류 메이저카지노와 소재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일류 메이저카지노나 소재는 생산 및 품질경쟁력과 직결되므로 채택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노승민 에스티아이 사장은 “수십년간 한 메이저카지노을 개발하고 보완한 해외업체를 연륜이나 기술력이 일천한 국내업체가 쫓아가기에는 분명 무리”라면서도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을 거부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실제 국산 메이저카지노나 재료 가운데는 세계 일류를 넘볼 만한 아이템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차세대 증착메이저카지노로 각광받는 원자층증착기(ALD)는 세계 유수기업보다 앞서 개발이 진행중이다. 특히 소자업체의 국산화 의지가 강한 LCD분야의 경우 세정메이저카지노가 해외 유력업체 제품과 자웅을 겨루고 있으며 화학기상증착기·드라이에처 등 핵심메이저카지노도 해외업체와 견줄 만한 경쟁체제를 갖춰가고 있다.

 소재에서도 LG실트론·동진쎄미켐 등이 웨이퍼와 포토레지스트 분야에서 메이저카지노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최혜범 이사는 “세계 일류 메이저카지노와 소재 개발은 결국 소자업체의 양산라인에서 장기간 테스트를 거쳐 검증을 받아야 상품화가 가능하다”며 “삼성전자나 LG필립스LCD와 같은 세계 1위 기업과 연대하면 국내에서도 이른 시일내 세계 일류 아이템이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메이저카지노·재료의 경우 2∼3위권에 도달하는 것보다 선두업체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서는 순간이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간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웨이퍼 보호소재 펠리클을 국산화해 국내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에프에스티 장명식 사장은 “굳이 전공정용 반도체 및 LCD메이저카지노가 아니더라도 소재 분야에서도 세계 일류 아이템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틈새 아이템을 발굴, 이를 집중 육성할 수 있는 혜안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마이크론 부사장 출신인 트렁 도운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메이저카지노 유력업체들의 제품은 품질뿐만 아니라 브랜드파워에서 후발주자를 압도하고 있다”며 “이들을 추월하려면 우수한 기술력과 함께 고도의 마케팅 감각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도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