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슬롯사이트마케팅 수준이 낮아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익태 제일기획 슬롯사이트마케팅연구소장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사례로 본 슬롯사이트마케팅 전략’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의 슬롯사이트 전략은 단기 매출성과를 위한 판매촉진에만 집중해 있으며 또 여러가지 슬롯사이트를 도입함으로써 핵심슬롯사이트를 부각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성공한 슬롯사이트는 막대한 수익창출뿐만 아니라 영원히 지속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 25년 세계 1위 슬롯사이트였던 켈로그(Kellogg’s), 질레트(Gillette), 코닥(Kodak) 등이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사례로 들었다.
그는 국내 기업들의 슬롯사이트마케팅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 △타겟을 좁힐 것 △슬롯사이트 혜택을 전달할 것 △고객의 관심도(commitment)를 높일 것 △세계적 경쟁을 위한 독창성(uniqueness)을 만들 것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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