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무역상사들이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중소기업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무역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업체들의 ‘전자무역 전령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C21·이씨플라자·티페이지글로벌 등 e무역상사들이 올해 추진되는 30여개 지역별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전담업체로 선정돼 해당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무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의 수출 유망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이들 사업은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거래 알선 사이트 구축 및 운영 △올림푸스 슬롯사이트대행 등이며 해외시장 현황 파악과 함께 직접적인 수출 연결도 제공된다.
특히, e무역상사들은 지역별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사업과 함께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의 ‘e트레이드 기업화사업’을 통해 올해 2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서비스에 들어가는 등 관련 사업을 계속 늘리고 있어 앞으로 중소기업들의 대표적인 무역창구로서의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표 참조>
올해로 3년째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인터넷무역지원센터 관계자는 “EC21, 이씨플라자 등 e무역상사들이 서울시를 대행해 매년 150여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내는 등 인터넷무역 전문업체들의 지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C21=인터넷무역 협력사업 수주 실적 1위로 e무역상사 중에서 지역별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다. 무역협회의 관계사인 EC21은 협회의 지역 기반을 활용해 지역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을 연계한 통합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보유한 35만 업종별 해외바이어 DB를 통해 주기적으로 타깃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검색한 80만 바이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C21은 지난 5월까지 △해외바이어 발굴 사업 15개(기관 및 지역 포함) △해외거래 알선 사이트 구축과 운영 6개 △올림푸스 슬롯사이트대행사업 3개 등을 담당해 왔다. 또 지역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디렉토리 제작, 통합올림푸스 슬롯사이트솔루션 보급사업, 바이어DB 구축 등 인터넷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유관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씨플라자=정부기관에서 추진하는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 무역협회·중기청·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수출기업화, 벤처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등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며 올해 초 전주시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을 전담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 지역별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별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티페이지=해외사업에 치중해오다 올해부터 지역사업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올해 경상남도가 진행하는 기계업종 중소기업 무역마케팅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e트레이드센터의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에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승관 티페이지 상무는 “올해 중국과 동남아 국가를 겨냥한 해외 전자무역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수출 유망 상품을 보유하고도 무역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지방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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