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데이터슬롯사이트은 디지털슬롯사이트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알티캐스트는 데이터슬롯사이트 핵심 기술인 미들웨어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알티캐스트(대표 지승림 http://www.alticast.co.kr)는 지상파·위성슬롯사이트·케이블TV·IPTV·휴대이동슬롯사이트 등 모든 디지털슬롯사이트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미들웨어를 개발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했다. 단순히 개발만 한 것이 아니라 이미 국내외 시장에 많은 제품을 공급하며 상용화를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위성슬롯사이트인 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TV 분야의 미들웨어를 장악하고 있고, KT의 IPTV 시스템에 미들웨어를 공급함으로써 IPTV 시장에도 진출했다. 휴대이동슬롯사이트 분야에서는 올해 초 슬롯사이트위가 개최한 국제 DMB 공모전에서 알티캐스트가 개발한 ‘양방향 데이터서비스용 DMB 미들웨어’가 선정됐다.
해외에서도 알티캐스트의 활약은 돋보인다. 유럽식 데이터슬롯사이트 표준규격(MHP) 기반의 미들웨어를 통해 유럽에 진출한 이후 이탈리아·스페인·독일 등에서 주요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MHP의 본무대인 유럽 슬롯사이트사 및 메이저 셋톱박스 제조 업체와 기술 협력을 맺으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 아시아에서도 중국·대만·싱가포르 등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북미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세계 3대 셋톱박스 회사인 페이스와 OCAP 미들웨어 탑재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또 미국 타임워너케이블에 공급하는 삼성전자의 셋톱박스에도 슬롯사이트의 OCAP 미들웨어를 탑재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알티캐스트의 기술은 외국의 투자사들도 인정한다. 지난 8월에도 AIG가 2100만달러를 투자했다. 단일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로는 상당한 규모다. 디지털 슬롯사이트을 넘어 차세대 융합시장에 대한 준비도 갖춰가고 있다. 이를 위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표준화다.
지승림 사장은 “21세기에 승자로 살아남으려면 표준을 선점해야 한다”며 “IPTV·휴대이동슬롯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지승림 사장 일문일답
-슬롯사이트 비전과 사업방향은.
▲슬롯사이트는 ‘TV분야의 마이크로소프트’를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의 융합현상에 따라 세계적인 표준화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국제 표준을 선점해야 슬롯사이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에 논문발표와 제안 등 국제 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슬롯사이트 강점은.
▲젊은 인재들이 많다는 것이다. 숙련된 젊은 엔지니어들을 많이 확보했으며, 인재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슬롯사이트 인력비중을 봐도 관리와 영업인력을 제외한 80% 정도가 엔지니어다.
-상장 계획은.
▲경영은 지속가능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 회사를 빙산으로 본다면 수면위에 올라온 것은 일부에 불과하다. 물 밑에 있는 부분 즉 회사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강화해야한다. 그래서 슬롯사이트는 R&D와 시스템 등 보이지 않는 자산에 대한 투자를 많이한다. 상장은 이런 것들이 갖춰지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년쯤 내실을 다지면서 상장 시기를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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