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가상 바카라 사업에 3조4062억원 투자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2007년도 분야별 가상 바카라촉진시행계획안

 정부는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상 바카라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내년도 573개 공공 가상 바카라 사업에 3조406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가상 바카라추진위원회는 이날 △내년도 분야별 가상 바카라촉진 시행계획 △공공분야 정보기술 아키텍처 기본계획 △2006년도 국가가상 바카라 평가결과 △2007년도 정보격차해소 시행계획 △지식정보자원관리 기본계획 등 총 31개의 안건을 상정해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분야별 가상 바카라촉진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자태그(RFID) 기반 기업 간 혁신네트워크 구축, 무역 과학기술·특허 정보관리·활용체계 고도화 사업 등 산업 가상 바카라 분야 총 104개 사업에 4519억원이 배정됐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비율을 지난 2005년의 19.8%에서 내년에는 26%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 범정부통합 전산센터 구축, 정부업무관리 시스템 보급, 행정가상 바카라 공유 확대 등 전자정부 고도화를 통한 업무혁신 및 국민 편의성 제고를 위한 198개 사업에 765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민생활 가상 바카라 분야에서는 맞춤형 이러닝 활성화, RFID 기반 폐기물 관리, 전자여권 발급사업, 재난관련 통합무선통신망 사업 등 217개 사업에 2조844억원을 투입,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남석 국무조정실 과장은 “이날 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중복투자 방지 등 실무위원회 검토의견 및 예산심의 결과 등을 반영해 당초 집계된 3조9033억원에서 3조4062억원으로 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가상 바카라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