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일본 법인 샌즈 카지노 사이트(대표 김택헌)이 올 여름에 일본 현지 게임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쿄 에비스가든에서 기자와 만난 김택헌 샌즈 카지노 사이트 사장은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성장전략에 있어 올해 일본시장 공략이 더없이 중요하다고 판단, 글로벌 온라인게임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일본판 ‘플레이엔씨’를 올 여름에 우선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전략은 자체 개발작인 ‘리니지’ 시리즈와 ‘길드워’를 일본에 상용서비스한 데 이어 외부 개발작의 퍼블리싱까지 직접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이는 또한 엔씨소프트 본사가 2008년 전세계 동시 가동을 목표로 구축 중인 글로벌 온라인샌즈 카지노 사이트 플랫폼의 첫 해외시장 적용사례이자,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김 사장은 일본판 플레이엔씨 시도의 핵심을 △온라인샌즈 카지노 사이트 서비스·운영 기술의 새로운 표준 제시 △개발부터 상용화까지의 시간 단축 △국경 없는 업데이트와 시차없는 서비스를 꼽았다. 예를 들어 그동안은 엔씨소프트가 전세계 퍼블리싱하는 ‘시티오브히어로’를 일본시장에 서비스하려면 최소 8개월 가량이 소요됐지만, 이 플랫폼에선 1개월이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기술센터 격인 오사카 소재 엔씨소프트재팬이 샌즈 카지노 사이트포털 플랫폼 개발 및 퍼블리싱샌즈 카지노 사이트 라인업을 진행하면서 일본내 많은 개발사들이 협력을 타진해 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개발사들에게도 효과적인 협력모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샌즈 카지노 사이트은 일본내 ‘리니지2’가 단일 패키지 온라인게임 품목으로선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꾸준히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표참조>
콘솔샌즈 카지노 사이트이 현지시장을 완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월 3000엔의 정액제 과금을 고수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고품질 온라인샌즈 카지노 사이트으로서 확고히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리니지2’는 일본 전국 2300여개 넷카페(PC방)중 2100여개를 가맹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넷카페 매출중 온라인샌즈 카지노 사이트부문의 단연 1위를 기록중이다.
이같은 ‘리니지2’의 탄탄한 성공에 이어 올 여름 게임포털까지 흥행대열에 가세할 경우, 샌즈 카지노 사이트의 일본 온라인게임시장 장악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사장은 “샌즈 카지노 사이트의 올해 매출을 650억원까지 끌어올리고, 새롭게 론칭하는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의 시장안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쿄(일본)=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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