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카라 온라인 `1분기 실적` 이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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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카라 온라인가 1분기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0조원으로 책정한 투자규모는 축소하지 않기로 했다. 하반기 반도체 경기 호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재 증설 중인 12인치 D램 15라인과 더불어 기존 8인치 11라인도 12인치 설비로 전환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반도체 공장에 낸드플래시 1개 라인을 증설, 연말께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말까지 이익률 감소에 시달리던 정보통신 사업은 올해 들어 신임 최지성 사장 취임이후 아시아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중저가폰 물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CD 사업에서는 오는 8월께 8세대 라인 양산체제에 들어가 연말 크리스마스 성수기 북미 시장을 대대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1바카라 온라인 기대밖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총괄별 매출·이익 구조도 극히 이례적인 양상을 띤, 올해 실적만회를 위해 안간힘이다.

◇‘중저가폰 자신감’ 성과=휴대폰이 최고 효자품목으로 떠올랐다. 바카라 온라인사상 최대 판매량인 3480만대로,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이 넘는 6000억원을 달성하면서 5400억원의 반도체총괄을 앞질렀다. 하지만 휴대폰 사업의 영업이익 가운데 4800억원 정도는 1바카라 온라인 마케팅 비용 축소 때문이어서 이마저도 체질개선으로 보긴 어렵다.

주목할 대목은 올 들어 아시아·유럽 등지에서 중저가폰 강화전략을 본격화했다는 점이다. 삼성바카라 온라인 IR팀 이명진 상무는 “전사차원에서도 이 부분(중저가폰 확대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중저가 시장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세계 평판 TV 사업의 여세를 몰아간 디지털미디어총괄이나 1바카라 온라인 세전 영업이익을 흑자로 반전시킨 생활가전사업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총괄은 연결기준 2000억원 흑자를 달성했고, 생활가전도 900억원의 이익을 냈다. 다만 반도체와 더불어 LCD도 계절적 비수기에다 판가하락이 겹쳐 직전 바카라 온라인대비 76%나 감소한 7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2분기이후 상승=무엇보다 반도체 시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다. 지난 분기 40%이상 가격이 급락하면서 당초 비트성장률 목표치인 20%대에 한참 못 미친 7%에 그쳤지만, 2분기부터는 30%대로 올라설 것으로 삼성바카라 온라인는 전망했다. 2분기부터는 낸드 플래시 시장에 공급부족 현상이 예상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D램도 2GB급 노트북 등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크게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삼성바카라 온라인는 기존 8인치 D램 라인을 12인치급으로 확대 전환하는 한편, 낸드플래시 라인 증설도 서둘러 하반기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LCD 사업의 경우 2분기에도 10%까지 추가 판가 하락이 우려되지만 8세대 라인 조기 양산을 통해 프리미엄급 46인치 제품에 전력투구하기로 했다.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정보통신 사업은 여세를 몰아 올해 전체 판매량 목표치인 1억3300만대를 상향 조정키로 했다. 특히 모토로라가 주춤한 틈을 타 신흥시장의 중저가폰 물량을 전 분기 대비 35%나 늘린 삼성바카라 온라인는 2분기부터 신제품 30여종을 출시하며 더욱 공세를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외형과 이익,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삼성바카라 온라인의 전략은 한층 더 뚜렷해질 전망이다.

서한기자@바카라 온라인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