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토토 바카라 서비스 `블루오션`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2007년 온라인 다운로드 토토 바카라 잠재시장 규모

  음악이나 영상콘텐츠처럼 PC토토 바카라과 캐주얼토토 바카라 등 각종 토토 바카라콘텐츠를 온라인 다운로드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는 다운로드토토 바카라 서비스 시장이 토토 바카라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한정돼 있던 유통채널이 향후 IPTV·와이브로·PC방·P2P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외 업체들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토토 바카라에 밀려 조용하던 다운로드토토 바카라 서비스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왜 온라인 다운로드 유통인가=한때 성업했던 PC토토 바카라 타이틀 시장이 요즘 국내에선 거의 자취를 감췄다. 불법복제된 토토 바카라타이틀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거 유통되면서 몸살을 앓던 토토 바카라 업체들이 2000년대 들어 속속 PC토토 바카라을 포기하고 온라인토토 바카라과 모바일토토 바카라으로 자리를 옮겼다.

반면 해외 유명 PC토토 바카라업체들은 기존 오프라인 유통을 고수하는 대신 온라인 다운로드 플랫폼으로 눈을 돌렸다.

보안과 결제기능까지 갖춘 온라인다운로드 솔루션의 등장으로 불법복제 방지는 물론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싼값에 다양한 토토 바카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기 때문.

소비자 입장에서도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구매시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즉시 구입이 가능해지는 등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돼 구입이 크게 느는 추세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최근 3년새 다운로드토토 바카라 시장이 5배 이상 급성장 했다. 2004년 1억2000만 달러였던 다운로드 시장 규모가 지난해 6억 달러, 올해 7억 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최대 토토 바카라웹진인 다이렉트2드라이브의 경우 PC토토 바카라정보 제공과 다운로드토토 바카라 서비스만으로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토토 바카라개발자회의(GDC)에 다녀온 부룩소 김광수 대표는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로 인해 유통 비용부담이 줄면서 수익이 적은 캐주얼토토 바카라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돼 캐주얼토토 바카라 전문 개발사와 유통업체들이 속속 등장, 토토 바카라시장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 성장 올해부터=넥스텝미디어(대표 주성진 www.nextepmedia.co.kr)는 올해 공략 가능한 국내 다운로드토토 바카라 시장규모가 2000억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엠파스·피디박스 등 23개 인터넷 및 토토 바카라포털사이트와 제휴해 약 300여 종의 PC토토 바카라과 캐주얼토토 바카라을 온라인 유통방식으로 판매하는 다운로드서비스인 ‘노리박스(www.noribox.com)’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온라인 다운로드토토 바카라 전문업체다.

정지홍 넥스텝미디어 이사는 “그간 포털사이트에 한정돼 있던 다운로드토토 바카라 서비스가 올해부터 IPTV·와이브로·PC방·P2P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온라인토토 바카라 이용자들의 약 10% 정도가 적은 비용부담으로 다양한 토토 바카라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운로드 토토 바카라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른 시장 규모는 약 2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30여 개에 이르는 PC토토 바카라 퍼블리셔들이 올해안에 대부분 다운로드 유통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국내 대표 토토 바카라포털 한토토 바카라이 미국의 캐주얼토토 바카라유통회사인 오베론미디어와 손잡고 다운로드 서비스 시장에 전격 진출함으로써 경쟁체제를 가열시키며 시장파이를 키우는 촉매제가 되리란 점도 올해 시장을 낙관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이 회사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토토 바카라 불법복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 싱가프로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콘텐츠 온라인 유통시스템 구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아시아권 시장이 본격 형성될 경우 그 규모가 약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