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2007]외신기자들이 본 SEK2007

이번 SEK2007을 방문한 슬롯사이트사이트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서비스와 수많은 벤처기업들의 제품 개발 열정을 놀라워 했다.

 디지타임스와 방콕포스트, 홍콩경제신문, IDG뉴스슬롯사이트사이트 등 종합 경제지와 IT전문 매체를 망라한 10여명의 외신 기자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SEK2007과 정통부 장관 주재 정책간담회, U드림관, 하나로텔레콤 등을 방문하며 IT강국 코리아의 변화상을 직접 경험했다.

 기자단은 첫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최신형 휴대폰과 MP3로 유명한 아이리버의 최신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기자단은 이번 SEK2007에 공개된 미키마우스 모양의 MP3플레이어는 모든 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충동을 일으키는 제품이라며 감탄했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해 대학 연구소들의 기반 기술 연구 성과가 신선했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한국벤처기업들이 세계 어떤 나라보다 활발하게 소프트웨어와 각종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고 있어 놀랍다고 밝혔다.

 마틴 윌리엄스 IDG뉴스슬롯사이트사이트 편집장은 “ETRI가 내놓은 선박에 페인트를 칠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나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SW가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둘째날 슬롯사이트사이트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U드림관에 방문, 미래의 유비쿼터스 라이프를 체험했다. 또 한국의 정보통신을 이끌어가는 정통부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슬롯사이트사이트 글로벌 인터넷 포털인 야후와 구글이 한국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를 찾아 NHN을 방문했다. 슬롯사이트사이트 NHN만의 독특한 지식검색과 카페, 뉴스박스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에 질문 공세를 쏟아냈다.

 한편 슬롯사이트사이트 노트북에 꽂아 사용하는 USB 형태의 와이브로 전용 모뎀을 나흘 동안 직접 사용했다.

 프로코 츄 대만 디지타임스 기자는 “지하철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검색을 하고 기사를 송고했다”며 “대만보다 훨씬 앞선 한국의 와이브로 슬롯사이트사이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와이브로 슬롯사이트사이트의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아직 안정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다”며 “하지만 너무 편리한 슬롯사이트사이트여서 한국에 오면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부 슬롯사이트사이트 “삼성이나 LG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부스가 백화점이나 양판점에 있는 상품과 다르지 않았다”면서 “글로벌 기업인 이들 기업이 세계 기술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의욕적인 제품이나 시제품을 내놓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다”고 입을 모았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