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메이저사이트권 인턴 채용 예정 인원
메이저사이트권이 청년 실업난 해소 및 메이저사이트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약 6600명 이상의 인턴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메이저사이트위원회는 4일 은행·증권·생보·손보·자산운용·선물회사 등 메이저사이트 인력(약 23만명)의 2.8% 수준인 6600여명을 올해 중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 별로는 메이저사이트 공기업이 정원(약 1만7000명)의 4.1% 수준인 700여명을, 민간 메이저사이트회사는 정원의 2.9% 수준인 5900명을 채용한다. 금감원·산업은행·수출입은행·신보·기보·예보·캠코·주택메이저사이트공사 등 은행권은 임직원(10만3000명)의 3.8% 수준인 3990명을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보험업계는 900여명, 증권업계가 700여명, 제2메이저사이트권(저축은행 등)이 300여명 등의 인턴 채용 계획을 밝혔다.
인턴 채용은 주로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인턴십 운영은 1년 이내 단기 채용을 위주로 계획했으나 일부 메이저사이트회사는 성적이 우수할 경우 정규 직원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저사이트위는 “메이저사이트권 인턴 프로그램은 메이저사이트회사에는 우수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되고, 구직자는 메이저사이트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메이저사이트회사 별로 인턴 채용 목적과 조건 등이 상이하므로 인턴 지원자는 해당 메이저사이트회사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