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주요 사업자 이동통신 주파수 보유 현황
슬롯 머신 규칙-슬롯 머신 규칙F 합병을 반대하는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이 슬롯 머신 규칙그룹의 ‘주파수’를 정조준할 태세다.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은 슬롯 머신 규칙와 슬롯 머신 규칙F 합병으로 출범하는 통합슬롯 머신 규칙를 비롯해 슬롯 머신 규칙그룹이 다량의 주파수를 독점, 경쟁제한 등의 폐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향후 주파수 재배치 시 통합슬롯 머신 규칙 참여를 제한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은 슬롯 머신 규칙와 슬롯 머신 규칙F가 와이브로를 비롯 2세대(2G)와 3세대(G) 이동통신 등 다양한 용도의 주파수 대역을 확보, SK텔레콤 못지 않은 주파수를 확보한 데다 슬롯 머신 규칙파워텔과 스카이라이프 등을 포함할 경우에 슬롯 머신 규칙그룹의 주파수 독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은 S슬롯 머신 규칙 및 LGT에 현저하게 낮은 슬롯 머신 규칙-슬롯 머신 규칙F의 주파수 이용 효율도 공론화할 방침이다.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의 ‘주파수’를 앞세운 공세 수위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주파수 독과점 심화···경쟁제한 불가피”=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은 위성주파수를 포함할 경우에 슬롯 머신 규칙그룹(슬롯 머신 규칙·슬롯 머신 규칙F·슬롯 머신 규칙파워텔·스카이라이프)이 3841㎒를 보유하고 있지만 S슬롯 머신 규칙는 212㎒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위성주파수를 제외하더라도 슬롯 머신 규칙그룹이 641㎒를, S슬롯 머신 규칙는 112㎒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은 와이브로와 이동통신 주파수 총량에서 비록 S슬롯 머신 규칙가 슬롯 머신 규칙-슬롯 머신 규칙F를 근소한 앞서고 있지만 통합 슬롯 머신 규칙가 S슬롯 머신 규칙를 제치고 가장 많은 이동통신 주파수를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시간’ 문제라고 지적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S슬롯 머신 규칙가 독점하고 있는 800㎒ 대역의 20㎒를 회수·재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900㎒와 1.8㎓ 등을 후발사업자 및 신규 사업자에게 재배치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한 만큼 이 같은 시나리오가 머지 않아 구체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은 슬롯 머신 규칙와 슬롯 머신 규칙F가 다양한 용도의 광범위한 주파수 대역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만큼 800㎒와 900㎒ 등 저주파 대역 등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경우에 사실상 공정한 시장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슬롯 머신 규칙그룹 주파수 이용 효율 낮아”=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은 슬롯 머신 규칙-슬롯 머신 규칙F 의 주파수 이용 효율성이 낮다는 점도 본격적으로 지적한다는 계획이다.
1월말 기준으로 슬롯 머신 규칙-슬롯 머신 규칙F의 와이브로와 이동통신 가입자는 1462만명으로, 1㎒당 가입자가 13만6000명이다. 와이브로를 제외하면 1㎒당 가입자는 18만명으로 높아진다.
반면 S슬롯 머신 규칙는 이동전화와 와이브로를 포함, 주파수 1㎒당 가입자가 20만명이지만 와이브로를 제외하면 27만명 수준이다. 반면 20㎒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는 LGT는 주파수 1㎒당 가입자가 41만명에 이르고 있다.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은 슬롯 머신 규칙-슬롯 머신 규칙F의 주파수 용량이 가장 여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주파수 없이도 아무런 문제 없다는 게 아니냐고 반문한다. 슬롯 머신 규칙-슬롯 머신 규칙F가 기존 주파수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하려는 저의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다.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은 이를 바탕으로 주파수 재배치 시 슬롯 머신 규칙-슬롯 머신 규칙F의 참여를 제한한다는 논리를 설파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슬롯 머신 규칙 측은 “합병과 주파수는 별개의 문제라며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의 주장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슬롯 머신 규칙는 “S슬롯 머신 규칙가 독점적으로 보유한 800㎒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주파수는 보유량이 중요한 게 아니라 품질이 중요한 요소”라고 일축했다. 슬롯 머신 규칙는 반슬롯 머신 규칙 진영이 합병과 주파수를 연결짓는 게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