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대표 김용성)는 이번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다계통 e-우리카지노추천 장치모듈을 비롯한 첨단 우리카지노추천장치 핵심기술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경부 10대 부품소재 산업으로 추진된 최대 10대의 공작기계 유닛을 동시에 제어하는 혁신적인 다계통 e-CNC 우리카지노추천에 관련한 SW, HW 모듈과 이를 적용한 공작 기계를 전시한다. 기존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CNC는 대부분 하나의 공작기계 유닛만 제어하는 단계통 제어장치다. 그나마 일본 수입물량에 거의 의존하는 실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다계통 e-CNC 우리카지노추천는 선반, 밀링 작업등 기존에 별개의 공작기계를 통해 가능했던 다양한 가공기능을 한 대의 복합가공기에서 집약해준다.
또 공작기계와 로더 등의 자동화 장비가 결합된 소규모 생산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경부의 지원으로 지난 3년간 2그룹 3계통의 제어 상태에서 최대 24축 제어(이송축 16축, 주축 8축)가 가능한 다계통 e-CNC 제어장치 모듈개발을 완료했다. 남은 2년의 연구기간 동안에는 선진국 수준의 3그룹 40축 제어를 목표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를 주축으로 동진, 리얼타임웨이브 등의 중소기업과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단국대학교, 포스텍 등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e-CNC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산학연 컨소시엄에서 개발 중인 다계통 우리카지노추천다. 제품명에 붙는 e는 지난 1984년부터 CNC분야에서 쌓아온 두산인프라코어의 경험(experience)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기대(expectation)를 만족시키고, 고객 요구에 신축적으로(elastic) 대응하는 차세대 CNC임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CNC 제어 장치 국산화로 범용 기계 제어에서 초정밀 제어장비까지 생산성 향상과 대일 무역수지 역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