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바카라문화 이제는 학교다] 관련도서

[나눔의 바카라문화 이제는 학교다] 관련도서

◇뜨거운 바카라 살아남는 유쾌한 생활 습관,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 지음, 환경운동연합 번역, 추수밭(청림출판), 2008

환경 가이드북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77가지 지침을 담았다. 세계 최대 환경 콘서트인 ‘라이브 어스(Live Earth)’의 공식 지정도서이기도 한 이 책은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적고 있다. 먹을거리와 주거생활, 일과 사회활동, 에너지와 교통환경 등 지구를 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은 지구를 구하는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때 상황을 가정, 뜨거운 바카라 살아남는 최후의 방법을 알려주는 식으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에서 첫 시행하는 탄소캐시백도 ‘뜨거운 바카라 살아남는 방법’의 하나로 추천할 법 하다.

◇탄소바카라의 혁명(Innovations for a sustainable economy), 월드워치연구소, 생태사회연구소 역, 도요새, 2008

유명가수가 모여 만든 앨범처럼 다양한 분야의 필진이 모여 쓴 지구 환경에 대한 희망 보고서다. 이 책은 지난 1900년에서 2000년까지 100년 동안 18배 이상 고속 성장한 세계 바카라의 어두운 이면을 ‘생태와 환경훼손’의 시각에서 살피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어두운 이면에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 ‘지속가능 바카라 씨뿌리기’부터 ‘저탄소 바카라의 수립’ ‘떠오르는 탄소시장’ 등 환경이 새로운 시각에서 활용되는 ‘그린 바카라’의 면면을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