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가 이룬 것도 불과 10년전까지만해도 절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것들이다. 향후 10년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마윈(馬云·45)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본사가 있는 항저우에서 창업 10주년 행사 후 1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중국 경제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공식적으로’ 160㎝가 안 되는 키와 광대뼈가 툭 튀어나온 그는 흰색 셔츠와 면바지 차림으로 회견장에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영어와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섞어가며 여유 있게 답했다. 그는 자신을 ‘운이 좋은 사람’이라 칭하며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려는 목표를 추구했기에 지난 10년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마윈 회장과의 일문일답.
-18명의 설립자들이 창립일날 일괄 사임했다. 어떤 배경이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경영할 생각인가.
▲10주년이었던 어제 18명의 설립자들이 사직서를 냈고, 나는 처리할 예정이다. 사직서에 대해서 마음을 바꾼 설립자들이 있을지 아직 e메일을 열어보지 않은 상태지만, 오늘 밤엔 알 수 있을 것이다 (웃음). 내일부터 새로운 시장이 시작된다. 지난 10년 동안 18명의 설립자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했다. 새롭게 쇄신하는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 앞으로 10년은 기업 DNA가 온전히 열정으로 바뀌어야 한다. 발전하고 전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설립자 문화가 아닌 파트너 문화가 정착되야 한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는 앞으로 10년 동안 타오바오, 알리페이 등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어 최고의 가치를 창출 할 것이다.
-다음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을 기약할 수 있는가?
▲향후 10년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을 사회적 자원으로 활용하고 싶다. 하지만 알리바바 역시 기업이기에 이익 추구를 멈출 수는 없다. 10년 후 중국 경제에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그 기회를 젊은 기업가들이 잡도록 도와주고 싶다. 10년 동안에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아무도 10년 후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돈은 최고의 가치가 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백만 달러를 갖고 있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당신이 1억 달러를 갖고 있다면 그것에 사로잡히게 된다. 당신이 만약 10억 달러를 갖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닌 사회적 자본이다. 그 돈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책임감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 사용할 수 있는 돈은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그 방법에 대해서 구상해 본 것이 있지만 지금 말하기는 어렵다. 내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나는 반드시 나만의 방법으로 쓸 것이라는 점이다. 다음 20주년 행사에서는 더욱 건강해진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을 볼 수 있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은 중소기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 그런 면에서 나는 조금 기인이다. 나 스스로 그렇길 바란다. 알리바바는 중소기업의 생존을 돕는 일을 한다. 그것이 지난 10년간 우리가 해온 일이다.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들이 다방면의 기술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알리소프트와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를 통해 보다 기업을 더욱 적절히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다음에 찾은 문제점은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이었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측은 정부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은행과 협력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가 했던 것들은 실험단계 였지만, 나중에는 큰 결과로 돌아왔다. 2000개 이상의 중소기업들에게 3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 알리페이가 중국내 모든 은행들의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런 것들이 더 많은 은행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시장 진출은.
▲지난해 9월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한 지 1년 만에 한국 회원들이 69% 증가해 9만개를 웃돌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를 파트너로 결정했으며 15일 3300만개 중국 기업을 회원사로 둔 중문판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에 외국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제품 코너를 개설한다. 11월에는 월마트 P&G 등 알리바바에 등록한 빅 바이어 초청행사를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어 한국 기업의 수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인터뷰/아서 장(Arthur Chang)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해외 사업 총괄 부사장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은 인터넷 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이다. 한국에서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통해 더욱 많은 가치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나누고 싶다.”
아서 장(Arthur Chang)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해외 사업 총괄 부사장은 지난 12일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공략할 수 있는 가장 큰 단일 수출 시장이 바로 중국 대륙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한국 기업 공략에 들어가는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의 전략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을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비즈니스 모델로 나누자면 어떤 영역에 들어가는지 궁금하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의 비즈니스 모델은 시장마다 다르다. 중국과 비교하였을 때 수출입 규모와 내수가 다른 곳이 어딜까 고민하고 분석한 결과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의 내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음의 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되었다. 인도와 미국, 중국 .일본이 대표적인 곳이며, 서로 다른 4개의 공용 시장( 일본, 인도, 중국, 미국)들 외 전세계 24개월 동안 집중한 6개의 시장 증 하나가 한국 시장이다. 6개의 시장은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이며 중소기업 상황과 규모, 잠재력등에 맞는 시장을 선택하여 이러한 방법으로 협력 관계를 진행한다.
-B2B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이라는 특성상 바이어와 셀러(공급자)가 필요하다. 바이어와 셀러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어떤 쪽에 초첨을 더 많이 두고 있는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에서도 역시 타오바오를 통해 구입 한 후 옥션과 이베이를 통해서 판매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러 사업 모델이 창출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두가지 모두 중요하지만 지금은 셀러 측면에 더 초첨을 맞추고 있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은 비즈니스 포털을 표방한다.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네이버의 지식인 검색처럼 회원사들끼리 서로 문의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얼마나 활성화 되어 있나.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은 가장 큰 비즈니스 포털이다. 시장 조사를 진행하거나, 트렌드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이 자랑하는 컨텐츠 중 하나가 바로 포럼섹션이다. 업종뵬, 지역별,산업별 세세한 카테고리에 맞추어 포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 포럼을 통하여 노하우를 공유하거나 문의에 대한 대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분야에 맞는 광대하고 다양한 커뮤니티가 구성, 이를 통한 토론도 가능하다.
-당신도 알다시피 한국은 인터넷 강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과 같은 국가에서 왜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사이트가 탄생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이 지금처럼 글로벌, 세게 최대의 전자무역시장으로 성장하게 된 것에 어떤 것들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운이 좋았다. 마윈과 같이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결단을 내릴 줄 아는 인재를 만날 수 있었고, 수많은 중소기업 공급업체와 잠재력이 많은 중국이라는 곳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타이밍에 시작한 시기의 적절성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미국을 예로 들어보자면 미국의 시장은 우리이 가장 큰 고객 중의 하나이다. 미국도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과 같이 두각을 나타내는 시장은 없다. 물론 우리 모두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이미 우리가 시기적, 공간적인 조건에서 운이 좋았다는 점도 덧붙인다.
-만약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다면 어떤 국가일 것으로 예상하나.
▲마윈의 말을 잠시 빌리자면 이렇다. “도대체 이 세상을 망원경으로 아무리 사방을 둘러봐도 우리의 경쟁자가 없다.” 하지만 우리 역시 1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회사다. 양질의 회사,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결단력 있게 선택하여 현명하기 추진할 수 있는 기업이 생긴다면, 그런 기업이 마윈과 같은 인재를 가지고 있다면 그게 언제이든, 어디이든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시장을 예로 들면 IT 강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그 잠재력 또한 어마어마 하지만 한국의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한국 시장 내에서 가지는 내수 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전자무역 사이트는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이 지금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도 역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국무역협회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은 긴밀하게 공조해 중소기업을 위해 앞장선다고 들었다. 앞으로 어떻게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인가. 또한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서로에게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의 비전은 세계화이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 국가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현지 파트너들과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다시 말해 현지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파트너가 필요하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은 한국무역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좀 더 현지화된 정보와 경험 그리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또한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과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해외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