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살리기 대학이 나선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바카라 토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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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외국어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바카라 토토 사이트은 IT 전반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적인 사고를 위한 훈련도 함께함으로써 넓은 안목을 가진 엔지니어로 성장한다. 산업경영공학부 교수와 바카라 토토 사이트이 정보분석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산업정보공학 전공 바카라 토토 사이트은 전공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 바카라 토토 사이트이 운영하고 있는 커리큘럼이 순수 IT를 바탕으로 하는 교과 이외에 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적인 사고를 훈련받도록 구성됐다. 이는 나무는 물론 숲도 볼 수 있는 엔지니어로 성장하게 도와준다.

 이 바카라 토토 사이트의 교육목표인 ‘시스템적 사고와 세계화 감각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혁신과 세계화를 주도하는 산업정보화 전문 인력을 양성’에서 보듯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감있는 교육과 세계화를 향한 특성화 노력도 주목할만 하다.

 학부의 또 다른 전공인 산업시스템공학 전공 바카라 토토 사이트과 함께 진행하는 4학년 프로젝트 과목(캡스톤 코스)은 시행된지 11년을 맞는다. 이를 통해 바카라 토토 사이트은 기업체의 현장문제를 직접 해결함으로써 현장감각을 익히고 있다. 또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반영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유도하는 등 어렵고 힘들지만 보람있는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정보공학 전공에서는 기업체 임원진의 특강으로 구성된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체 전문가를 겸임교수로 초빙해 현장감 있는 실무능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2006년부터 시작한 IT 교육경쟁력 강화(NEXT) 사업의 지원을 통해 더욱 향상됐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에게 더욱 많은 기업체 인턴의 경험이 주어지고, 고학년이 저학년의 학습을 도와주는 튜터-튜티제도가 정착됐다. 각종 실험실습장비와 시설이 개선되는 등 교육환경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산학협동을 통한 현장 실무능력 배양과 더불어 한국외대가 갖고 있는 인프라를 이용한 글로벌 특성화는 이 전공의 특징적인 인력양성 전략의 하나다. 글로벌 소양을 갖춘 IT리더 배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특성화 전략은 매년 전공에 대한 영어강의 수를 증가시키고 외국인 전임교수를 초빙하는 등 구체적인 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에게도 외국어 부전공을 유도함으로써 현재 학과 인원의 55%가 외국어를 부전공 혹은 복수전공으로 선택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산업정보공학 전공의 대부분의 전공과목들은 설계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어 바카라 토토 사이트은 팀 구성을 통한 문제해결 과제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설계 프로젝트는 발표를 통해 평가받기 때문에 졸업시점에는 팀워크 능력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 리더로서의 자질 등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얻은 캡스톤 코스 결과물은 기업체의 실제 업무해결에 반영되는 수준에 이르며, 최근 3년간 17개 프로젝트 85명의 학생이 산업체 멘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각종 논문공모전과 전시회에서 8건의 결과물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과 교수의 관계가 돈독하다는 것도 이 전공의 특징이다. 이는 학생이 입학할 때부터 상담 지도교수를 배정해 대학생활 내내 지도 관찰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시스템에서 비롯됐다. 매 학기 적어도 2번의 정규상담을 통해 학사관리는 물론 언제나 학생이 필요한 시기에 지도교수와 면담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인 배려를 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대학생활을 기록하고 관찰하는 포트폴리오 작성을 의무화하고 있는 학교 시스템과도 연계돼 체계적인 학생 관리가 진행되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바카라 토토 사이트의 지난 3년간 순수취업률은 평균 82%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바카라 토토 사이트에서는 NEXT사업을 통해 안정화된 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IT분야 이외의 여러 산업분야로도 졸업생들의 진출이 가능하도록 교과체계와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학부장인 최기석 교수는 “국내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일 글로벌 인재를 양성 배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