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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와 미국 헨더슨시가 10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G밸리 업체의 미국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 헨더슨시 내 ‘K디지털밸리(가칭)’의 조성이 골자다. 양대웅 구청장(왼쪽 여섯 번째)과 헨더슨시의 앤디 하펜 시장(〃 일곱 번째) 등이 협약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