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5년 개교해 반세기 넘는 전통을 자랑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관동대학교(총장 박희종)는 실용을 모토로 학문과 직업과의 연계를 추구하고 있다.
우선 수업을 통한 직업능력 함양을 위해 교양과목에 ‘성공스피치’, ‘창업이론’ 등 취업 및 창업 관련 강의를 다수 편성했다. 또 취업포털 사이트를 개설하고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과 연계한 ‘청년직장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취업지원 덕분에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노동부의 대학취업지원기능확충프로그램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관동대학교는 최규만 전자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의 지도로 3년 째 대학생 중소기업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대한 인식재고와 취업에 대한 폭넓은 선택을 목적으로 시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지난 한 해만 참여 학생 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낳았다.
이러한 성과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생들을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몇 주 파견하는 형식에서 그치지 않고 학생과 기업이 서로 원하는 직장과 인력을 구할 수 있도록 매칭한 노력의 결실이다.
3주간의 현장연수를 시행하기 45일 전부터 교내 게시판과 인터넷 홍보 게시판 등의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희망 인원을 미리 산정했다. 연수업체 선정시에는 출퇴근 및 근무여건, 희망업무분야 등을 참고해 연수업체를 배정하고 연수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도 같은 내용을 알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이 원하는 인재를 선택하도록 한 뒤 내부 절충을 통해 인력을 최종적으로 파견한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은 학생들에게 내실있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대한 학생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했다. 현장연수 참여 학생들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대한 인식이 개선돼 막연한 대기업 입사의 희망이 아니라 크지 않더라도 자신이 한 분야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직장을 꿈꾸게 됐다는 평이다.
산학협력 차원에서 강원 및 경기 지역의 업체 CEO들이 연 특강도 100여명이 넘는 학생이 수강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관동대학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CEO들을 모두 겸임교수와 산학협력위원으로 임명해 책임과 열정을 갖고 강의에 임하게 했다. 그 결과 이들 CEO들이 근무하는 업체에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이 취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강의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대한 인식 제고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및 대학생활 중에 준비해야 할 내용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며 학기마다 돌아가면서 다양한 업체를 탐방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CEO 자신의 회사에는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 지 구체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도 한다.
창업에 대한 정보도 강의를 통해 접할 수 있다. 강사로 나선 CEO들은 중소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경험을 들려줘 학생들로 하여금 창업에 대한 간접경험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최 교수는 “강의 자체가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닌 산업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실적 내용을 위주로 하고 있고, 강사 또한 CEO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참여 열기와 강의의 신뢰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관동대학교는 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현장연수와 CEO 강의 프로그램을 매 학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2010년에는 구로 디지털단지의 업체 및 원주 소재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들과의 산학협력을 체결할 예정이며 부천의 벤처협회와도 협력을 꾀해 학생들의 안정적 취업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우수 인력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