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항해시대를 헤쳐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김희정)의 전략은 IT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 국내 슬롯사이트 업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한국 IT의 성과를 해외에 알리는 두가지 축으로 요약된다.
KISA가 수행하고 있는 슬롯사이트 업 관련 업무로는 DMB, 와이브로, IPTV 등 슬롯사이트 업 융합과 IT 융합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도록 도와주는 슬롯사이트 업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 국제회의나 국제행사를 통한 슬롯사이트 업 국외 홍보사업, 개도국 등의 슬롯사이트 업 관계자를 국내에 초청해 기술과 정책을 전수하는 초청연수 사업, 슬롯사이트 업 장관회의 및 국제슬롯사이트 업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하다.
올해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전략 거점국을 25개국 선정하고, 이들 나라를 중심으로 로드쇼, 쇼케이스, 정부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5개 전략품목별로 해외진출 유망국가를 선별, 아시아의 인도,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미의 브라질, 유럽의 터키, 대양주의 호주 등 대륙별 핵심 전략국가를 중심으로 총 25개 거점국이다. KISA는 이들 국가에 대해서 해외 로드쇼 및 쇼케이스 우선 추진 및 국내 기술의 도입과 상용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부 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술시장 이후에 올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규 슬롯사이트 업콘텐츠 시장을 상대로 한 슬롯사이트 업콘텐츠 홍보마케팅 사업, 슬롯사이트 업문화 교류증진을 위한 국가간 슬롯사이트 업프로그램 공동제작 사업, 극빈국 슬롯사이트 업콘텐츠·장비 지원사업 등 슬롯사이트 업콘텐츠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해외슬롯사이트 업전문가 초청연수는 참가자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방송정책과정 등 20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초청대상은 슬롯사이트 업분야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점국가들의 슬롯사이트 업 전문인력이며, 베트남 등 전략국가 50개국의 4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김희정 KISA 원장은 “정부간 협력관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실효적 다자간 협력관계를 위한 의제발굴을 강화하겠다”면서 “해외진출 정보제공 부분은 기업 및 협의회 등의 다각적인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특히 올해 11월 서울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이 기간 중 홍보관 등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인 인터넷이 속도뿐 아니라 안전성 측면에서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