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에 잉어와 쏘가리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어야 서로 긴장하고 경쟁하면서 잘 돌아가는 것 아닐까요?”
송규호 온라인바카라실용화센터장은 기업지원에도 양어장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센터장은 나노센터의 향후 신규사업 기획들은 대부분 기업지원 대상온라인바카라 대구경북에만 한정하지 않고 전국을 대상으로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양어장론에 빗대 설명했다.
그는 “지금 막 시작한 온라인바카라 상용화 플랫폼 촉진 및 활용사업은 나노센터에 구축된 나노인프라를 활용해 온라인바카라기술 상용화를 단기에 실현하고, 신사업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온라인바카라2.0’의 시범사업이라 생각하고 전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제대로 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타 대상에 선정된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과 관련 “터치관련 부품소재는 대만이 우세하지만 지역에는 자동차와 조선, 의료기기 등 입력기반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앞으로 감성터치 핵심소재와 공정기술 개발을 집중지원해 온라인바카라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멤버십제도를 도입해 회원사에게는 장비활용 우대, 첨단 기술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업지원으로 성과를 본 온라인바카라 낸 회비를 소기업의 지원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송 센터장은 또 “10인 이하 소온라인바카라의 경우 국가의 정책적 수혜를 전혀 받지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는 성장가능한 소온라인바카라을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연구원들이 현장지원업무를 대폭 강화했다.
송 센터장은 끝으로 광역권 선도산업 그린에너지분야와 온라인바카라 기술상용화 플랫폼사업, IT융복합, 바이오세라믹스 등 각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온라인바카라기술의 글로벌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