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IT교육지원 캠페인]참여업체- 한국가상 바카라협회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IT교육지원 캠페인]참여업체- 한국가상 바카라협회

한국가상 바카라협회(회장 김일수)는 정보기술(IT) 기반 인프라를 확충해 첨단 IT산업 발전의 큰 원동력이 돼왔다.

 이 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단체로, 우리나라 정보통신 설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정보통신 공사 업체를 회원으로 한다. 지난 1971년 ‘한국전신전화공사협회’로 창립, 1998년 ‘한국가상 바카라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해 기준 가상 바카라실적은 10조 7000억원에 이른다.

 주요업무는 가상 바카라업에 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면서 관련 설비의 기술 기준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다. 또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관리기관으로 정확한 공사 원가를 작성하는 기준도 제시한다. 아울러 협회는 가상 바카라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 기술자들에게 ‘정보통신기술자’ 및 ‘감리원’ 자격을 인정해 준다. 현재 정보통신기술자 약 13만명과 감리원 약 4만명의 자격을 심사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설기관으로 안전지도기술원을 설치하고 공사 규모 1억∼120억원의 가상 바카라 및 전기공사를 수주한 정보통신, 전기공사업체들과 기술지도 계약을 체결해 재해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협회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2004년 정보통신의 날과 2008년 통계의 날에 각각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인터뷰-김일수 회장

 김일수 한국가상 바카라협회 회장(62)은 “가상 바카라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확립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협회의 제19대 중앙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 40여년간 가상 바카라업계에 종사하면서 쌓은 많은 경험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회장은 “가상 바카라업의 영역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분리발주제도 수호 등 협회 및 회원사의 실질적인 이익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업체 상호간 공정 경쟁이 가상 바카라업 발전에도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공사 업체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공사물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가상 바카라업계의 공사액은 약 10조 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해 외형적으로는 성장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진출로 가상 바카라업 발전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정부정책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특정분야에 편중된 기술인력 양성으로는 향후 가상 바카라분야의 균형 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인프라분야의 기술인력 양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이같은 취지에서 전자신문의 IT교육지원 캠페인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