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에게는 ‘또 다른 교수님’이 있다. 다름아닌 고학년 선배들이다. 선배들이 저학년에게 학습지도를 하는 ‘시니어 메이트’ 제도를 운영하면서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학업 집중도가 크게 향상됐다. 뿐만아니라 가르치는 토토 카지노에서 고학년 학생들도 학업 능력이 올라가며, 후배와의 유대감도 쌓아간다.
시니어 메이트 제도를 운영하며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는 이 학과는 팀 협력형 소양과 창의적 실무능력을 갖춘 ‘임베디드 통신시스템’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교육 토토 카지노그램을 특성화해 통신시스템에 대한 응용 기술 분야와 임베디드 시스템 구현 기술 분야 두 가지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전략으로 정규 토토 카지노 내용 충실화·비정규 토토 카지노 활발한 운영·산학협력 활성화 등 3개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첫번째, 정규 교과과정의 내용을 충실하게 하도록 2006년부터 공학교육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교과과정을 도입했고 올 초부터 인증과정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저학년은 전문교양을 위시한 공학의 기초 과목을 충실하게 습득하고, 고학년에선 전공 심화 과정을 완성해 나가도록 한다. 전공 과목에는 1학점 이상의 설계과정을 이수하도록 해 설계 토토 카지노 수행능력도 배양한다. 특히 종합적 설계 토토 카지노를 수행하는 졸업토토 카지노 과목에서는 학생들이 팀 단위로 협동해 토토 카지노 주제 선정부터 설계·제작·시험·평가 등 토토 카지노의 전체 과정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두번째 전략은 비정규 교과과정의 활발한 운영으로 정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했다. 인턴십 토토 카지노그램·전공 소모임 활동·해외연수·외국어 교육지원 등이다. 인턴십은 한이음 사이트와 연계해 3, 4학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도입된 고용연계형 인턴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학생들 중 일부는 인턴십 종료와 함께 곧장 취업으로 확정됐다.
학과 내에는 3개의 소모임이 결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발적으로 토토 카지노 활동을 하고 있다. 학과에선 소모임별로 전용 공간을 마련해 주고 지도교수 및 산업체 멘토를 임명해줄 뿐만 아니라 시설 및 재정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산업체와 결연을 맺은 소모임은 산업체의 관심 주제를 토토 카지노 수행토록 해 실무형 학습이 직접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자격증 취득과 외국어 능력 향상,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한다.
산학협력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지역 산업체 인사들이 참여하는 학과의 ‘산학협동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체 입장에서 바라본 요구사항을 년 2회씩 정기적으로 수집해 교육과정 개선에 활용한다. 또 2010년부터는 ‘가족회사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회사 제도는 학과와 산업체간 지속적 교류 시스템을 구축해 인적 물적 자원 공유 등을 통해 산업체와 학과가 ‘윈윈’ 할 수 있는 토토 카지노그램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6년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실시한 정보통신공학 학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인증 받았다. 또 2007년부터는 넥스트 사업의 재정 지원을 받으면서, 다양한 교육 토토 카지노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제인 교수(NEXT 사업팀장)은 “‘학생의 꿈과 수요자의 믿음을 실현하는 경쟁력 있는 IT 학과’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토토 카지노그램을 도입했고, 넥스트 사업의 지원으로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학과의 경쟁력은 인재가 산업체에서 얼마나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잠재력을 쌓도록 교육할 것”이라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