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입플 특집] 잉곳·웨이퍼 기업 - 세미머티리얼즈

세미머티리얼즈가 국산화한 태양전지용 폴리카지노 입플 제조 핵심장비 `모노실란용 CVD 리액터`
세미머티리얼즈가 국산화한 태양전지용 폴리카지노 입플 제조 핵심장비 `모노실란용 CVD 리액터`

세미머티리얼즈는 현재 중국 쑤저우에 카지노 입플 단결정 잉곳·웨이퍼 제조공장을 설립해 가동 중에 있으며, 올해 추가로 이곳에 집중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우선 현재 양산 중인 카지노 입플전지용 8인치 단결정 잉곳·웨이퍼는 연간 100㎿ 규모의 제조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확대를 통해 1차적으로 2012년까지 500㎿ 규모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80㎏의 폴리카지노 입플을 투입, 전장 2m의 8인치 단결정 잉곳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미머티리얼즈는 태양전지용 폴리카지노 입플 제조 핵심장비인 ‘모노실란(SiH4)을 활용한 CVD 리액터(화학기상증착반응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한국의 경북 영천지역을 중심으로 장비제조 공장을 갖추고 있다.

 CVD 리액터는 내부에 얇은 폴리카지노 입플 막대(슬림로드)를 넣어주면 주변에 폴리카지노 입플을 증착시켜 대형화시켜주는 장비다. 기존 TCS 방식이 1000도까지 반응 온도를 높여야 폴리카지노 입플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반면, 모노실란을 이용하면 600∼900도 안팎의 낮은 온도에서도 가능하다. 제조 공정에 따른 전력 소모량이 많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실제 TCS용 CVD리액터는 폴리카지노 입플 1㎏ 생산에 60∼150㎾h 정도의 전력이 필요하지만, 모노실란용 CVD 리액터를 사용하면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출 수 있다. 폴리카지노 입플은 태양광 발전 생산원가의 21% 정도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

 지금까지 모노실란을 이용해 폴리카지노 입플을 생산한 업체는 노르웨이 REC가 유일했다는 점에서 국내 태양광 업계의 기술적 개가다.

 박건 세미머티리얼즈 사장은 “노르웨이 REC의 경우 모노실란용 CVD 리액터를 자가 생산라인에만 사용하면서 기술 장벽이 높았던 시장”이라며 “향후 국내외 태양전지용 폴리카지노 입플 업체들로부터 적지 않은 수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카지노 입플력을 바탕으로 세미메티리얼즈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및 카지노 입플혁신형 중소기업 인증(Aa)도 받았다. 카지노 입플보증기금 A+멤버이며 올해에는 KOTRA 그린보증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1410억원 가운데 1407억원이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일 정도로 해외에서 높은 카지노 입플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지난해 제42회 무역의 날에는 ‘7000만불 수출탑’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술연구소(R&D센터) 역시 지난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해 지역 거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산업분야의 폴리카지노 입플 제조장치인 CVD 리액터 장비와 카지노 입플 잉곳과 웨이퍼 등의 소재중심의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박건 사장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상의 그린IT 제품으로 2012년 그린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량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