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분야의 전체 취업률은 70%에 육박한다. 특히 ‘괜찮은 일자리’라 불리는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률은 인문계열에 비해 10% 이상 높을 정도다. 하지만 이공계 분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현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전문가들은 “학생때부터 기술을 경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15일 전자신문과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보과학을 넘어 창조과학으로’라는 주제로 ‘제2회 토토 카지노 교육지원 콘퍼런스’를 열었다. 전자신문과 교육과학기술부, 여러 토토 카지노 기업이 함께하는 토토 카지노 교육지원 캠페인을 정리하고 우수 교사를 기리는 한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토토 카지노 교육지원 캠페인은 이공계 분야의 현실을 제대로 알리고, 왜곡된 사람들의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해결책으로 기획됐다. 조선·반도체·토토 카지노 등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기술·공학 분야를 자라나는 학생들이 바르게 알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토토 카지노 교육지원 캠페인은 6년째를 맞았다. 해를 거듭하면서 전자신문을 통해 토토 카지노 산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공계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으로 삼는 학교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지난 2005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1000부를 무료로 보급하며 시작해, 올해는 초·중·고에 5000부, 대학에 1200부를 보급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신문 보급 확대에는 무엇보다 후원기업의 힘이 컸다.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대·중소 토토 카지노 기업들 및 유관기관, 협회 등은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동감하고 앞다퉈 전국 학교의 신문 보급을 위해 후원금을 내놨다. 2010년 현재 후원기업은 200개를 훌쩍 넘어섰다.
캠페인을 통해 후원되는 신문은 각 학교 정보담당 교사에게 전달된다. 교사들은 전자신문을 이용해 생생한 정보기술·과학기술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창조과학 우수교사 공모전에선 전자신문을 활용해 어떤 창의적인 교육방법을 펼칠 수 있는지 잘 보여줬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홍배 아주중학교 교사는 전자신문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토론을 벌이면서 토토 카지노 산업에 대한 지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유재정 신상계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전자산문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학습과제를 선정토록 해 자기주도학습의 재료로 활용했다.
또 48명의 토토 카지노 우수재능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진행됐다. 장학생은 각 시·도 교육청이 각종 공모전 수상 경력과 자격증 등을 고려해 토토 카지노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선정했다.
장학금을 받은 김효정 양(인천여상 2학년)은 “최신 토토 카지노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전자신문을 꾸준히 챙겨보고 있다”며 “실제로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니 면접 때 그날 전자신문 1면 머릿기사인 ‘스마트 그리드’가 나와 잘 답변할 수 있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