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학교(총장 박철)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유일한 ‘외국어특성화’ 대학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쌓아 온 57년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에 재현한 곳이다. 한국외대는 45개 언어학과를 갖춘 세계 3위 언어교육기관으로서 그 가치를 사이버한국외대에 고스란히 살렸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학생들은 학점교류를 통해 재학 중 최대 35학점까지 한국외대에서 수강할 수 있다. 한국외대 교수진의 직강, 도서관과 캠퍼스 전 시설의 공유 등도 가능하다.
◇수준 높은 콘텐츠와 실용적 교육과정=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특정 전문 분야를 전공한 교수가 강의하는 ‘학술성’이 강한 과목과, 각종 자격증 취득과 함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 위주의 과목이 적절히 배합돼 있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의 콘텐츠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공모한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콘텐츠 개발과제’에서 2005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1등)·우수 콘텐츠에 선정됐다. 2009년에도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한국U러닝연합회 시행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중급영어회화’ ‘고급영어회화’ ‘초급영문법’ ‘관광일본어’ ‘스페인어와 스페인문화’의 5개 과목이 최우수 및 우수e러닝콘텐츠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2010년도 교과부 및 KERIS 고등교육 이러닝 콘텐츠 공동 활용 우수상도 받았다.
이 대학은 세계적인 온라인대학교인 미국의 애너하임대학교와 공동자격증과정을 운영해 TESOL(성인테솔) 및 TEYL(어린이테솔) 자격증을 발급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학부에서는 번역사 자격증 프로그램을, 중국어학부와 일본어학부에서는 각각 어린이중국어지도사와 중국어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일본어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마치면 학교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여러 학과에서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 주력=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방학기간 동안 해외 유수 대학과 ‘어학연수’ ‘한국어실습’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현장감 있는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어학연수와 한국어실습은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고, 재학생의 해외봉사 프로그램도 지원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모바일 홈페이지(m.cufs.ac.kr)를 통해 학사 및 학적 안내, 학업이수현황을 조회하고 모바일강의도 수강할 수 있다.
장학과 복지 서비스도 뛰어나다. 언론홍보전문인장학금, 시니어장학금, 공인어학시험장려금, 글로벌리더장학금 등 특화된 장학제도와 함께 입학장학금, 성적장학금, 가족장학금, 위탁교육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오는 7월 15일까지 현재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인터뷰/임우영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학장
“글로벌 인재의 기본은 탄탄한 외국어 능력입니다. 오프라인 대학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우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임우영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학장은 외국어특성화 교육의 강점을 누누이 강조했다. 실제로 사이버한국외대의 많은 강의를 한국외대 교수진이 맡고, 학습활동을 돕는 튜터도 한국외대 석·박사급 학생들이다. 사이버한국외대 전체 전임교수 가운데 52%는 외국인 교수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해 방학기간 동안 해외 유수 대학과 ‘어학연수’ ‘한국어실습’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현장감 있는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원어민 교수들이 학습자 수준에 맞춘 다양한 외국어회화수업을 오프라인으로 면대면 지도를 하고 있다. 또 실시간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어디서나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임 학장은 “외국인 근로자나 국제결혼 이주외국인, 다문화가정 등의 확산으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어 교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어학부의 ‘2급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어교원 자격증’ 취득 가능 과정에는 필리핀·베트남·러시아·중국·일본 등에서 이주한 여성 등이 많다”고 설명했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가 주관하고 교과부와 태국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는 ‘한국어교원 태국 현지학교 파견’ 프로그램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정돼 한국어 교사 양성에 힘을 싣게 됐다.
임 학장은 “모바일 러닝을 위한 모바일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신축 교사를 완공해 실습환경, 온·오프라인을 병합한 블렌디드 러닝의 일상화 등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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