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원이 늘고 조직이 세분화되면서 의사결정이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조직이 커지면서 `벤처스러움`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고 이를 해결하려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신규슬롯 머신 일러스트·사내문화·슬롯 머신 일러스트 안정화 등 다양한 이슈별로 TF를 꾸렸고 이를 활용해 의사소통 한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도 TF로 활동하며 조직 문제를 자신이 해결한다는 자부심을 얻고 있습니다. 더불어 업무 책임감도 높아지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새싹포럼 두 번째 강연자는 모바일 리워드 플랫폼 `애드라떼`로 스타트업 돌풍을 일으킨 정수환 앱디스코 슬롯 머신 일러스트가 나섰다.
지난해 매출 150억원, 35억원 투자 유치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스타트업 슬롯 머신 일러스트 CEO로 도약한 정 슬롯 머신 일러스트 강연에 많은 새싹포럼 참석자의 눈과 귀가 집중됐다.
정 슬롯 머신 일러스트는 앱디스코 성공비결로 어떻게든 되게 하는 `실행력`을 꼽았다. 안 되는 이유보다 필요한 조건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어려운 목표를 세우면 안 되는 이유가 줄줄이 나옵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찾는 것이 훨씬 생산적입니다. 필요한 조건을 찾으면 목표가 가깝게 다가오고 실행력이 생기게 됩니다.”
정 슬롯 머신 일러스트는 조직의 실행력을 유지하는 앱디스코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소개했다.
`랄라라떼`가 슬롯 머신 일러스트적이다. 일정 기간 지각하지 않은 직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다. 포인트가 쌓이면 유급휴가, 의료혜택, 최신 IT기기 지급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한다. 정 슬롯 머신 일러스트는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한 복지가 아닌 개인 성장을 돕는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앱디스코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게임 퍼블리싱과 본격 해외진출 등 새해 계획도 소개했다. 1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의 힘찬 행군을 시작한다. 해외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도 진행 중이다. 슬롯 머신 일러스트가 해외 시장에서 국내 성공을 이어가 동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유용한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란 각오도 전했다.
앱디스코의 영업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용병이 왜 영업을 하냐`는 멘토의 조언이 인상적이었다”며 “작은 전투에서 승리하면 큰 전쟁에서 용병을 찾는다”고 말했다. 광고 효과를 데이터로 명확하게 제시하면 광고주가 먼저 슬롯 머신 일러스트를 찾는다는 뜻이다.
정 대표는 “명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주에게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어느 정도 슬롯 머신 일러스트가 노출되고 다운로드가 일어나며 사용자를 모을 수 있는지 제시했다”며 “광고를 집행하고도 그 효과를 짐작만 해야 했던 기존 매체와 달리 앱디스코는 명확한 숫자를 바탕으로 광고주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