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덕 고려대학교 교수는 국내 최초로 N스크린 기술을 도입하고, 열화상 분야 연구개발(R&D)로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등 슬롯사이트 산업 육성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발전사인 한국서부발전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현장 점검 시스템을 개발해 슬롯사이트 융합 신시장을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한국유비쿼터스학회·협회장을 맡아 국가 과학기술 선진화에 기여했다.
그동안 `멀티 모듈 회귀네트워크에 관한 연구`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생체 인식을 이용한 산업 정보의 이용 및 보안` `유비쿼터스 도시환경에서 프라이버시 보호방안에 대한 소고` 등 다양한 학술논문과 단행본을 발표했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에는 정부로부터 산업자원부장관상을, 2009년에는 국제전기슬롯사이트기술자협회(IEEE)로부터 국제논문상을 받았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