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토토 카지노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토토 카지노 서울은 23일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에서 미디어 행사를 갖고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했다.
수입사는 크레송. 이 회사는 토토 카지노 진출을 통해 뷰티&소울(Beauty&Soul)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럭셔리 자동차의 눈높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존 럭셔리 모델 시장에 포진하고 있던 스포츠 쿠페와 컨버터블,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지루함을 떨치겠다는 설명이다.
토토 카지노 판매 모델은 대표 차종인 뱅퀴시, 컨버터블 모델 볼란테와 쿠페, 4도어 모델인 라피드S, DB9 컨버터블 볼란테와 쿠페는 물론 V12 밴티지와 V8 밴티지다. 대부분은 V12 고성능 모델이며 다양한 스포츠 패키지가 함께 출시된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신청한 환경인증 절차를 마쳤다.
토토 카지노 서울 신봉기 대표는 “9월부터 국내 시판에 돌입했으며, 20여대가 사전계약됐다"면서 "이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럭셔리 스포츠카와 컨버터블,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1913년 설립, 1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토토 카지노 마틴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차를 생산한다. 대표 모델인 뱅퀴시 볼란테는 세계에서 10대만 생산됐다. 아울러 유명 첩보영화 007 시리즈에서 본드카로 활약하며 영화에 재미를 불어넣기도 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