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서블(Impossible)은 접이식 자전거의 이동성을 극한까지 추구해 아예 배낭 속에 쏙 들어갈 정도로 만든 제품이다. 그냥 크기만 작은 게 아니라 충전식 전기 자전거여서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
운반용 케이스는 안장으로 이용할 수 있어 본체 뒷면에 붙이면 모두 조립할 수 있다. 페달은 아니지만 전동이어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km/h 속도로 45분 동안 연속 운전할 수 있다. 무게는 85kg까지 가능해 남성도 거뜬하다.
임파서블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휴대성. 한 손으로 손쉽게 옮길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접은 상태에선 배낭에 쏙 들어갈 수준이다. 방수를 지원하며 충전용 접점에는 캡을 달아서 비속에서도 문제없다. 배터리는 타이어 안쪽에 수납해놨고 충전은 1시간 30분 가량 걸린다.
이 제품은 상품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목표액 5만 5,000달러는 이미 넘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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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