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CEO, 어떤 SNS 슬롯 사이트하나 봤더니... 페이스북 0%, 링크드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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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에게서 외면받았다. 링크드인·트위터 슬롯 사이트량은 늘었지만 페이스북은 감소가 두드러졌다.

19일 포춘(Fortun)에 따르면 세계 상위 50개사 최고경영자(CEO)가 선호하는 사이트는 링크드인과 트위터였다. 페이스북 슬롯 사이트자는 아무도 없었다. 이 같은 결과는 글로벌 홍보 대행업체 웨버샌드윅 조사 결과를 인용해 리코드가 18일 전했다.

세계 상위 50개사 최고경영자(CEO)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슬롯 사이트 현황 <자료=웨버샌드윅 왼쪽부터 아랫쪽으로 차례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슬롯 사이트량(전체), 링크드인 슬롯 사이트량 트위터 슬롯 사이트량 페이스북 슬롯 사이트량 구글+ 슬롯 사이트량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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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는 지난해 포춘이 선정한 세계 상위 500대 기업 중 최상위권 50개사 슬롯 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SNS 중 링크드인을 가장 많이 슬롯 사이트했다. 전체 조사 대상 중 SNS로 링크드인을 쓴다고 응답한 비중은 22%로, 지난 2012년 6%에서 무려 16%포인트 증가했다. 링크드인은 비즈니스 전문 SNS로, 사업에 필요한 인맥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해주고 고객을 상대로 온라인 교육 등도 제공한다.

레슬리 가이네스로스 웨버샌드윅 최고명성전략가는 “2~3년 전에는 CEO가 모든 SNS 플랫폼을 슬롯 사이트해야 자신의 일을 적절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본인 일에 정말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링크드인 다음으로 많이 쓰는 SNS 플랫폼은 트위터였다. 트위터를 슬롯 사이트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지난 2010년 8%에서 2년 뒤 2%로 6%포인트 줄었지만 현재는 조사 대상 CEO 10%가 이를 활용한다고 대답했다.

세계 최대 SNS 플랫폼인 페이스북을 슬롯 사이트한다고 대답한 CEO는 아무도 없었다. 지난 2012년 전체 10%가 활용한다고 응답해 1위를 차지했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SNS나 회사 웹사이트, 회사 유튜브(YouTub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슬롯 사이트는 전체의 80%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36%보다 무려 122% 늘었다.

웨버샌드윅은 보고서에서 “이는 회사와 슬롯 사이트가 오늘날 온라인 활동으로 대중과 쌓는 사교성(sociability)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회사 웹사이트를 활용한다는 응답이 68%로 가장 높았고, 유튜브를 슬롯 사이트한다는 응답은 38%로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 2012년 조사 때보다 각각 18%포인트, 14%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전체 조사 대상 중 SNS를 슬롯 사이트한다고 응답한 CEO 비중은 지난 2010년 16%에서 2012년 18%로 2%포인트 증가했고, 현재는 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