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4주년' 중진공, 바카라 원년 선포

김학도 중진공 바카라이 3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3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를 바카라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선 우수 직원 및 모범 직원에 대한 격려와 표창장 수여식, 축하 세레모니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를 바카라 원년으로 삼는 '바카라 선포식'이 열렸다. 고객 최우선 맞춤형 지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능동적·적극적인 혁신변화를 꾀하겠다는 목표다. 선포식엔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장, 차재도 케이엠씨 대표이사,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고객 및 지역사회 대표가 함께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빠르고 과감한 혁신을 요구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긴 안목과 넓은 시야로 미래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진공은 또 고객서비스헌장 낭독에 이어 △고객지향 △현장중심 △소통강화 △지속가능 △디지털 전환 등 5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바카라 경영을 위한 서비스 혁신도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5가지 키워드를 성실히 수행해 바카라감동에 가치를 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