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슬롯사이트'로 O2O 서비스 강화

슬롯사이트 전경
슬롯사이트 전경

리치앤코는 대면채널 '슬롯사이트'가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내며 연착륙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직후 대면 영업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국내 최대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 앱과 슬롯사이트를 연계한 O2O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로드샵과 마트샵의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슬롯사이트는 국내 보험샵들 중 유일하게 마트샵을 운영하고 있다. 마트샵의 경우 쇼핑몰, 병원, 상가 등 인구 밀접 지역과 연계된 대형 매장에 오픈해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고객 접점에서 생활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마트샵의 경우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춘데다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고객 발걸음이 돌아오며 전시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슬롯사이트는 기존 굿리치 앱을 이용한 상담예약 외에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예약기능까지 추가해 상담신청 채널을 확장했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굿리치 생태계의 최종 목적지이자 O2O서비스를 구현하는 최종 집약체인 슬롯사이트를 이용해 고객에게 진일보한 디지털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