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MICE 클러스터 위원회와 서울시 강남구는 2일부터 6일간 삼성동 슬롯 머신 일대에서 '블라썸 더 호프 2023'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주제는 'Spread the Joy, 즐거움을 꽃 피우다'다. 가정의 달을 맞아 슬롯 머신 실내 로비를 △꽃으로 장식한 아치 형태 '플라워 존' △미디어 아티스트 작품을 전시한 '힐링 아트 존'으로 구성했다. 유명 연예인과 유망 작가 작품은 물론 일반인이 참여한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슬롯 머신 광장은 빈백 소파로 꾸며진 CMC 푸드 스트리트 존을 마련해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관광특구 홍보존에서는 서울시 주최 서울페스타 행사 프로그램인 김미네 작가의 'Amusement factory in Gangnam'과 버스킹 무대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역센터 일대 전광판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메아리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7일까지 강남뮤직페스티벌 G-KPOP 콘서트도 진행ㅎ나다.
이동기 슬롯 머신 CMC 운영위원장은 “꽃, 음악, 식음료, 예술을 총망라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라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무역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도심에서 마음을 치유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