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반도체 기업 인텔이 2분기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슬롯 꽁 머니. 비용 절감을 위한 인력 감축안도 내놨다.
인텔은 2분기(4~6월) 매출 128억3000만슬롯 꽁 머니, 당기순손실 16억1000만슬롯 꽁 머니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0.02슬롯 꽁 머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미국 증권가 전망치 129억4000만슬롯 꽁 머니를 하회한 결과다. 주당 순이익도 전망치 0.1슬롯 꽁 머니를 밑돌았다.
인텔은 2분기 PC용 프로세서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사업 부문에서 지난해와 견줘 역성장을 기록슬롯 꽁 머니.
PC용 프로세서를 담당하는 인텔 클라이언트컴퓨팅그룹(CCG)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74억1000만슬롯 꽁 머니의 매출을 기록했다. 파운드리는 4% 증가한 43억슬롯 꽁 머니 매출을 거뒀다.
반면 인공지능(AI)용 반도체를 포함하는 데이터센터와 AI 부문 매출은 30억5000만슬롯 꽁 머니로, 3%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 31억4000만 슬롯 꽁 머니보다 낮았다.
인텔은 3분기 125억~135억슬롯 꽁 머니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당 0.03슬롯 꽁 머니의 조정 순손실을 전망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매출 143억5000만슬롯 꽁 머니에 주당 0.31슬롯 꽁 머니의 순이익을 하회한다.
인텔은 100억슬롯 꽁 머니 규모의 비용 절감을 위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계획도 발표했다. 회사는 우선 전체 직원의 15%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인원 감축은 약 1만5000명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는 올해 주로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슬롯 꽁 머니. 또 2024 회계연도 4분기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연간 자본 지출도 20% 이상 줄이기로 슬롯 꽁 머니.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