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지난 6월 공고한 '2024년 버드(BIRD) 프로그램' 대상가상 바카라으로 최종 88개사를 선정하여 1단계 지원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버드 프로그램'은 기보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협업해 가상 바카라 전 주기를 지원하는 상품으로, 중기 가상 바카라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가상 바카라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보와 기정원은 총 3단계로 나눠 △1단계(Pre-가상 바카라) 가상 바카라 기획자금을 기보에서 2억원 보증 지원 △2단계(가상 바카라) 가상 바카라 수행자금을 기정원에서 최대 20억원 출연금 지원 △3단계(Post-가상 바카라) 가상 바카라 사업화자금을 기보에서 최대 30억원 보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과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내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상 바카라 연계과제에 기존 수출지향형 과제에서 시장대응형 과제를 추가함으로써 전년 대비 지원 대상기업을 확대했다.
기보는 1단계 선정가상 바카라에 △개발기획자금 보증지원(2억원) △보증비율 상향(85%→100%) △고정보증료율 적용(1%) △희망가상 바카라을 대상으로 투자 우선심사 대상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버드 프로그램은 융자와 출연을 연계해 가상 바카라 전주기 지원으로 중기 가상 바카라 사업화 성과를 촉진하며, 국가전략기술 보유기업의 고성장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민간수요 중심 우수 가상 바카라를 적극 발굴해 유망 전략기술기업을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