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감독으로 만난 앙리와 칸나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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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초대형 축구행사 '2024 넥슨 아이콘 매치'가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FC스피어 티에리 앙리 감독(왼쪽)과 실드 유나이티드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