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소비자 중심 경영(CCM) 8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심사하는 제도다.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한 현대약품은 그룹웨어에 CCM 실시간 소비자 상담 시스템을 개발해 사내 소통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식품, 화장품 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이번 8차 CCM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