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교육기업 스튜바이저와 공동으로 'SIEF 제5회 슬롯사이트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와 '세계 10대 유학 강국 도약' 비전에 발맞춰 외국인 슬롯사이트 유치 및 관리의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전국 대학 국제처, 대외처, 슬롯사이트원, 한국어교육원, 주한 대사관 등 관련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유학생 유치와 관리의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육효구 세종대 취업지원처 부장 '외국인 유학생 취업과 창업 지원의 현재와 미래' △한정훈 세종대 대외협력처 원스탑서비스센터 팀장 '효율적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방안' △김영재 영남대 국제처 부처장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현황과 전략' △김보경 한양대 부장 '글로벌 교육 전문기업을 통한 유학생 유치 및 관리 노하우' △김중섭 경희대 슬롯사이트원장 '한국어 슬롯사이트과 외국인 유학생의 현황 및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양길준 스튜바이저 대표는 “이번 포럼은 2011년부터 시작된 K-콘퍼런스의 연장선상에서 80여 개 국내 대학 국제부처 관계자와 30여 개국 슬롯사이트 전문가들이 함께한 자리”라며 “2027년까지 3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위한 입학, 관리, 지원의 실질적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정훈 세종대 원스탑서비스센터 팀장은 “포럼은 정부의 외국인 슬롯사이트 유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종대가 전략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면서 “세종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교육 인프라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슬롯사이트들이 학업과 진로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6회 SIEF 슬롯사이트포럼은 2025년 5월 15일, 제7회 포럼은 2025년 11월 16일에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 대학 관계자와 국가별 주한 대사관 직원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