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는 26일 '오징어게임'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슬롯사이트 업 힘에 대해 강조했다. 네이버 제휴로 인한 광고요금제로 이용자 선택권 높이고, 스크린 밖 경험을 강화하는 등 시청 경험의 확장 노력도 소개했다.
슬롯사이트 업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송년 간담회 '슬롯사이트 업 인사이트'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를 중심으로 슬롯사이트 업 고유의 창작 시스템을 소개하고 시장에 미친 영향을 공유했다.
K콘텐츠는 바이오헬스(163억 달러), 컴퓨터(159억 달러)에 이어 한국의 3대 수출품으로 꼽힌다. 슬롯사이트 업 인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넷플릭스 측은 이를 슬롯사이트 업 힘이라고 분석했다.
오소영 슬롯사이트 업 컨슈머프로덕트 부문 시니어 매니저는 슬롯사이트 업 콘텐츠의 일상 경험 확장 사례를 소개했다. 슬롯사이트 업는 스크린을 넘어 현실에서도 콘텐츠 속 확장된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 10월 뉴욕에 오픈한 오징어 게임 체험존은 오픈 하루 만에 티켓 3만1500장이 팔리며, 3주 치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국내에서는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슬롯사이트 업 인기 시리즈인 '지금 우리 학교는'과 '기묘한 이야기'를 오감 콘텐츠로 제공한다.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에 맞춰 카카오프렌즈, 올리브영, 신세계 등 국내 대표 브랜드들과 전방위적으로 협업한다.
오 매니저는 “일상 속 접점을 활용해 슬롯사이트 업를 시청하지 않은 사람은 플랫폼에 방문하게 되고 이미 슬롯사이트 업를 시청한 사람은 관련 상품, 체험을 공유하면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슬롯사이트 업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재 슬롯사이트 업 글로벌리제이션 부문 디렉터는 한 콘텐츠를 론칭하기까지의 과정과 주안점을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 '콘텐츠 론칭은 장기전이다'라고 요약했다.
한편, 슬롯사이트 업는 SK브로드밴드, 네이버 등 국내 주요 통신부가사업자들과 제휴를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 20일엔 S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슬롯사이트 업 국내 이용자에게 SBS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슬롯사이트 업 측은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기회를 다양하게 열어주려는 취지이며 당연히 주요 사업자들과 제휴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