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혁신성장 견인' 전북형 우리 카지노 새해에도 계속된다

전북형 우리 카지노 사업 전담멘토들이 혁신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형 우리 카지노 사업 전담멘토들이 혁신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해에도 중소 제조 분야의 혁신으로 세계적 중소우리 카지노 강국으로 꼽히는 독일·대만 같은 중소우리 카지노 강지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북형 우리 카지노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도 '우리 카지노 보급·확산사업'과 삼성전자 중심의 '대중소 상생형 우리 카지노 구축 지원사업'의 특·장점을 벤치마킹해 전북지역 현실에 맞게 설계했다. 민·관 사업의 참가주체 구성 및 각각의 상생 역할도 프로젝트의 안착을 도왔다.

사업총괄기관인 전북자치도는 프로젝트 사업계획과 우리 카지노 도입기업의 구축비(도비) 등의 지원에 나섰고, 14개 시·군은 구축비(시·군비) 지원 및 희망기업 발굴, 사업 모니터링 등을 전담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305억원의 민·관 자금을 투입하며 도와 시·군은 우리 카지노 구축비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3월께 전북형 우리 카지노 사업에 참여할 71개사를 모집한다. 부분별 표준화를 진행하는 기초 1단계의 JS1유형 22곳을 선발하며 생산실적이 자동 집계되는 기초 2단계 JS2유형 45곳을 뽑는다. 실시간 의사결정이 지원되는 중간 1·2단계 JS3유형도 4곳 배치한다. 기초단계 기업은 현재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지 않는 기업이다.

민간영역에서는 삼성전자가 현장 제조혁신과 시스템 구축 정보 공유, 판로 개척을 돕고 물류·공정 등 전문 기술분야도 지원한다. 전북형 우리 카지노의 핵심인 전담멘토는 삼성전자 출신의 제조혁신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대 8주간 기업에 상주하며 공정 진단부터 공정 최적화 및 제조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도는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도한 프로젝트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성과 점검과 전북형 우리 카지노 도입을 앞둔 기업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북형 우리 카지노을 확산하기 위해 제조 현장 현실에 부합한 지역 주도의 스마트 제조혁신 특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제조혁신의 최고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6~8주가량 동고동락하며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일하기 편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켜 준다”며 “많은 우리 카지노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