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IT문화 이제는 학교다](46)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란 뭔가요

10년이면 강산이 한번 변한다고들 하는데 인터넷에서는 이 시간이 이른 바 인터넷 시간이라고 해서 기술발전이 훨씬 빨리 진전된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바로 올해 열 살이 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가 전체 웹을 변화시키고 있는 주인공인데 그 변화가 놀랄 만 합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 중에서도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역사나 관련 지식은 많지 않더라도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자체를 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전 세계적인 추세이자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1인 미디어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 대해 알아봅니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란=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는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기록이라는 뜻을 가진 ‘로그(log)’의 합성어입니다.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에 자신이 어떤 일을 했는지 기록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지요.

일반적으로 지난 1997년 미국의 데이브 와이너가 만든 ‘스크립팅 뉴스’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시초로 봅니다. 한국의 첫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는 2001년 12월 국내 인터넷 개발자들이 만든 ‘웹로그인코리아(위크, www.wik.ne.kr)’로 우리나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는 이제 일곱 살인 셈입니다.

2003년 초에는 국내서 에이블클릭이란 회사가 일반인 대상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서비스를 처음 상용화했습니다. 이후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서비스를 내 놓으며 국내에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것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7000만개 이상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사용자 열명 중 네명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시간순 배열,트랙백이 특징=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작성한 모든 정보가 시간 순서대로 배열된다는 점입니다. ‘기록’이라는 말 뜻을 잘 살리고 있다고나 할까요. 가장 최근 작성한 글이 항상 제일 처음 게재됩니다. 때문에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방문자들은 즉시 새 글이나 정보가 올라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최신의 글을 즉시, 쉽사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인기요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트랙백(trackback)’이라는 기능도 중요합니다. 트랙백은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글과 다른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게시판 등에 게재된 관련글을 엮는 것입니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독자는 클릭 한번으로 다른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연관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트랙백과 댓글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사용자들은 활발한 상호작용을 벌이면서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라고 불리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간,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사용자(블로거)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냅니다.

◇개인 미디어로서의 무한한 가능성=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가 주목받는 것은 개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 때문입니다. 사용이 쉽다는 점과 앞서 말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만의 특징을 이용, 전 세계 수천만명의 블로거들은 소재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개인의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어냅니다. 블로거로도 이름이 높은 류한석 소프트뱅크미디어랩 소장은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생각의 표출 공간은 역사적으로 없었다”며 “그것이 바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가치“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초 강원지역 강진 관련 소식이 기존 미디어보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통해 더 빨리 퍼져나간 것이나 지난달 금융노조의 은행 영업시간 단축 추진과 관련해 한 블로거가 제안한 ‘트랙백과 댓글을 통한 외국 은행의 영업마감시간 현황 확인’ 요청에 댓글과 트랙백이 쇄도한 것이 모두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가능성을 알려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공동의 관심사를 갖는 블로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팀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웹2.0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만들었다가 각종 IT관련 글을 게재하는 스마트플레이스(www.smartplace.co.kr)가 대표적입니다. 영화 관련글을 전문적으로 게재하는 영화진흥공화국(www.0jin0.com)도 유명합니다.

개별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하나로 묶기 위한 일종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포털사이트인 ‘메타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도 인기입니다. 블로거가 글 연결 주소(RSS)를 등록하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 새 글을 작성할 때마다 메타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 새글 목록으로 추가되는 형태입니다. 특정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알지 못해도 여러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글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www.allblog.net), 미디어몹(www.mediamob.co.kr), 이올린(www.eolin.com) 등이 대표적입니다.

◇콘텐츠 신뢰성, 콘텐츠 부족 등은 숙제=하지만 전문가들은 몇 가지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합니다.

우선 콘텐츠의 신뢰성 문제입니다. 일각에서는 일부 블로거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게시, 배포할 경우 명예훼손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고유한 콘텐츠가 부족하단 점도 지적됩니다. 현재 국내 블로거 중 상당수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새 콘텐츠를 생산하는 틀로 사용한다기 보다는 뉴스 등을 스크랩하는, 단순한 ‘기억보조장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명 블로거이자 ‘나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가 좋다’의 저자인 김중태씨는 “최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양적인 팽창에 따라 쓰레기 정보도 양산되고 있는만큼 양질의 정보를 가려낼 수 있는 이용자의 판단력과 사회적인 보완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설치형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만드는 방법

 개인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은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형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태터앤컴퍼니의 태터툴즈 등을 직접 웹에 설치하는 ‘설치형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사용하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서비스형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는 만들기가 간단하지만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디자인이 고정된 경우가 많아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내기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이른바 ‘파워블로거’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설치형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치형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도메인 확보, 호스팅 신청

웹에서 자신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가 갖는 주소인 ‘도메인’이 있어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억하기 쉽고 의미가 있는 도메인을 구입하면 다수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방문자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소를 확보했으면 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가 인터넷에 살 집을 구매하는 게 ‘호스팅 신청’이 필요합니다. 아이네임즈, 아사달, 후이즈 등 대표적인 도메인 관련 기업들은 도메인 구입 및 호스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2. 계정에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설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프로그램을 계정에 설치해야 합니다. 대개 웹에서의 파일 전송 규칙인 파일 전송 프로토콜(FTP)을 이용하면 됩니다. 알FTP 등 무료 FTP 프로그램 등을 이용, 마련한 도메인 계정에 태터툴스 등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프로그램을 업로드하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설치의 대부분이 마무리됩니다.

3. 환경 설정 및 개인에 맞는 각종 기능 설정

마지막으로 환경을 설정하고 본인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합니다. 처음에 접속했을 때 관리자는 누구인지, 데이터베이스 이름은 무엇인지, 암호는 어떤 것을 사용하는 지 등을 일일히 입력해 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기능을 선택,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개인에게 최적화해야 합니다. 설치형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디자인(스킨)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각종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플러그인’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하는 게 어렵다면 각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스킨과 플러그인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학교 신문보내기 참여기업소개 : 한국 알카텔-루슨트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 양춘경 www.alcatel-lucent.com/kr) 은 작년 12월 세계적 통신장비 리더인 알카텔과 루슨트테크놀로지스의 동등 합병으로 공식 출범한 통합 회사다. 지난 1979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차세대 통신망을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 광네트워크, 데이터 및 음성 네트워크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을 KT, SKT, KTF,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등의 주요 통신사업자에 공급하고 있다.

외국회사로서 국내에 가장 많은 통신시스템을 공급했으며 외국 통신장비업체로는 유일하게 국내에서 2G, 3G 무선 네트워크 구축 경험을 갖고 있다. 기업대상인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음성, 데이터, 컨버전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중이다.

올해를 통합 회사로서의 출발점으로 삼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합병 시너지 효과 창출을 가시화하는 게 알카텔-루슨트의 목표다.

◇인터뷰-양춘경 사장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장 중요한 기업 가치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능력 계발과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신문 활용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비롯, 글로벌 과학 장학생(Global Science Scholarship) 프로그램을 제정해 한국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5000달러의 장학금과 본사 방문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양춘경 사장은 “한국이 글로벌 IT 리더로 도약하는 데에는 국내 산업 초창기에 미국 벨 연구소(Bell Labs)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통신 분야 전문 인력들의 역할이 컸다”며,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지난 28년간 한국 시장에서 성장해오면서 연구 개발 전문 인력 및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양 사장은 “전자신문의 신문 보내기 캠페인 역시 미래 IT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해 사고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