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버바카라 게임이 후기 신입·편입생을 모집하거나 고등교육법상의 바카라 게임으로 전환한다는 기사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연초도 아닌데 신입생을 모집하고, 고등교육법으로 전환한다니 생소하지요? 이제부터 사이버바카라 게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사이버바카라 게임은 일반 바카라 게임과 어떻게 다른가요?
A. 사이버바카라 게임은 말 그대로 사이버상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바카라 게임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한다는 게 다를 뿐 학사학위를 주는 4년제 정규 바카라 게임이라는 점은 같지요. 신입생 정기모집을 통해 전공학과에 입학하면 학번도 나오고, 담당 교수도 정해집니다. 물론 실습이 필요한 때에는 직접 만납니다. 사이버바카라 게임은 실습 수업의 비중이 20%로 정해져 있기는 합니다.
현재 사이버바카라 게임은 2년제 두 곳을 포함, 총 17개가 있습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당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인가를 받아 설립됐습니다. 현재 2008학년도 신입생 입학정원은 2만5000여명입니다. 입학정원 대비 등록자 비율은 점점 늘어 2008학년도에는 81.8%에 이릅니다. 2005학년도 62.1%에 비하면 크게 발전했죠.
총 재학생수는 7만4000여명으로 파악됩니다. 신입생 모집은 대개 연초에 이뤄지지만 등록생이 정원에 못 미치거나 결원이 생기면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모집을 합니다. 하반기에 등록한 학생은 4년(또는 2년) 후 가을에 졸업하거나 학사일정을 앞당겨 7학기 만에 졸업을 하기도 합니다.
Q. 사이버바카라 게임은 주로 누가, 무엇을 공부하나요?
A.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한다는 특성 때문에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지난 4월 기준 사이버바카라 게임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직장인 비중이 67.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30%대로 가장 많습니다. 최근에는 40대 학생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이버바카라 게임에 개설된 학과는 일반 오프라인 바카라 게임처럼 경영이나 인문 사회 관련 전공도 있지만 보석디자인이나 미용예술학과, 아트디자인과 등 독특하고 실용적인 전공도 많이 있습니다. 수능시험과 같은 치열한 경쟁 없이 서류전형 등으로 입학이 결정되고, 등록금도 일반 오프라인 바카라 게임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넓은 문이 열려 있는 거죠. 사이버바카라 게임을 평생교육기관으로 부르는 이유기도 합니다.
Q.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한다던데요.
A. 당초 사이버바카라 게임은 설치 당시부터 평생교육법을 근거로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카라 게임으로서 위상 제고의 필요성을 느낀 사이버바카라 게임들이 고등교육법으로 전환을 요구했고, 지난해 10월 고등교육법, 사립학교법 일부개정 및 공포가 이뤄지면서 구체적인 움직임이 시작된 겁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사이버바카라 게임 중 15개 바카라 게임이 지난달 31일까지 고등교육법상의 바카라 게임으로 전환신청을 했고, 5개 법인이 신규 사이버바카라 게임 설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담당 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는 일정 요건에 달하는 법인이라면 전환 및 신규 설립을 인가해줄 계획입니다.
Q. 바카라 게임으로 전환하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달라지고, 필요한 조건은 뭔가요?
A. 학생 쪽에서는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지요. 예를 들어 사이버바카라 게임에서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학생이 영양사가 되려고 해도 과거에는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없었습니다. 자격증을 따려면 고등교육법을 근거로 한 기관을 졸업해야 했던 겁니다. 따라서 사이버바카라 게임이 고등교육법상의 학교로 전환되면 이 같은 불편이 사라지는 겁니다. 여기에 바카라 게임 측에서는 바카라 게임원을 설치할 수 있고, 외국인 학생을 정원 외로 무제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물론 고등교육법상의 기관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건도 까다롭습니다. 일단 사이버바카라 게임의 설치 주체가 학교법인이어야 합니다. 이제까지는 학교법인뿐 아니라 재단법인 등도 설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기존 사이버바카라 게임을 설치한 재단법인도 학교법인으로 조직을 변경해야 합니다. 학교의 면적도 입학정원에 따라 990∼2475㎡로 강화됐고, 교원도 학생 200명당 1인 이상을 확보해야 하고요. 또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 총액의 50%에 해당하는 가액의 수익용 기본재산도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전경원기자 kwjun@
◆신문보내기 캠페인 참여업체- 주니퍼네트웍스
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 www.kr.juniper.net)는 고객이 IT를 활용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는 고성능의 네트워크 서비스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이다.
단일 네트워크에서 빠르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조직혁신, 성장 및 경쟁력 강화에 따른 시장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IP라우팅(라우터·스위치), 보안(방화벽/VPN SSL VPN·네트워크 접근제어·침입방지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가속화(WAN 가속) 솔루션이 주력 사업 영역이며 코어에서 에지까지 차세대 네트워크(NGN)를 설계, 구현, 관리 및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요구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타 경쟁사와 다르게 모든 라우터가 ‘JUNOS’라는 단일 운용체계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장비 관리의 용이성과 유연성을 실현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자랑이다.
주니퍼는 올해 △하이퍼포먼스 네트워크 △파트너 전략 개발 △리드 제너레이션 벤더를 핵심 가치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니퍼는 “파트너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 고효율 비즈니스를 원하는 고객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익춘 대표 인터뷰
“대한민국을 글로벌 IT 강국으로 이끌 수 있는 청소년들이 전자신문을 읽으면서 그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익춘 한국주니퍼네트웍스 대표는 신문 보내기 캠페인에 참가하는 의의가 IT에 관한 열정을 갖는 청소년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주니퍼네트웍스는 수년 동안 전자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신문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해 왔습니다. 주니퍼네트웍스도, 마이크로소프트도 처음에는 한두 명의 엔지니어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세상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시작한 회사입니다. 한국에서도 이에 못지않은 글로벌 인재가 앞으로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
소수의 엔지니어로 시작,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주니퍼네트웍스같은 기업이 나오기 위해서는 IT에 대한 시각과 식견을 갖춘 인재풀이 먼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에게 IT에 대한 식견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신문 보내기 캠페인이 글로벌 인재에게 꿈을 줄 수 있고 IT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주니퍼네트웍스는 앞으로도 이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입니다.”
최순욱기자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