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보조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한 명이 더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칼퇴(정시퇴근)'를 하게 됐어요.”
현직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가 만든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용 올인원 수업관리도구 '다했니'를 활용해본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평가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가 중심이 되고,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의견이 반영된 에듀테크는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부담을 덜어주면서 개별 학생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엑스포럼은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초청 에듀테크 활용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초·중·고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를 초청해 우수 에듀테크 제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피드백을 받는 행사다. 저작도구, 영상솔루션, 알림장, 저작도구, 교육 콘텐츠 분야 21개사가 참여했고, 190명이 넘는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가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 구루미, 클래스팅. 글로브포인트 등 에듀테크 전문기업이 차례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맞춤형 발표를 진행했다.
'다했니'를 개발한 최지원 서울 풍성초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에듀테크 기업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했다. 2021년 9월 공개한 '다했니'는 이용자 입소문만으로 현재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가입자가 2만3000여명에 이른다. 학생이 이용할 때는 인증번호만 있으면 되는 방식으로 약 19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다했니는 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가 교실에서 수업 과제를 걷고 독촉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다.
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구글 클래스룸은 디지털, 온라인 형태 과제를 내주고 수합하는 데 최적화돼 아직 컴퓨터 조작이 어려운 초등학생에게는 사용이 어렵고 오프라인 형태 학습이나 과제 확인에도 적합하지 않다”며 “원하는 것을 개발하고 싶은데 코딩을 하나도 몰라 사비로 외주를 맡겼다”고 설명했다. 현재도 무료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등 일반 이용자에게 제공 중이다.
'다했니' 이용자로 서포터즈가 된 문희정 서울전동초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다했니처럼) 유용한 에듀테크 서비스는 학교 차원에서 편리하게 선택,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전문기업들은 공교육과 상생 발전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유비온은 내년 정식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AI) 교육 제품 '유코다 카(uCODA CAR)'를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들과 함께 연구하고 실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활용해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SW)교육까지 이뤄지도록 하는 것으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8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구재명 유비온 부장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들과 함께 개발하면서 어떻게 하면 쉽게 SW, AI를 교육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고 있다”며 “상용 제품은 출시 이후에 바꾸기 어려워 이러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길호 한국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산업협회장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것”이라며 “학교와 가정에서 필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산업협회는 공교육을 비롯해 가정, 기업 등에서 필요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올에듀샵'을 운영한다. 정보 확인은 물론 상담, 구매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152개사 341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제품·서비스가 등록됐다. 검증된 정보를 제공한 기업에는 '인증'을 제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들은 에듀테크 활용과 확산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다만, 같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라도 학교마다 보급된 태블릿PC, 무선인터넷 환경, 수업지원 등의 인프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시의회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교육을 위한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인 '디벗'사업 등 2023년 사업예산을 전액(923억원) 삭감했다. 이 사업 계획에는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연수, 정보화기기 활용·관리 등의 예산 등도 포함됐다. 교육부가 올해를 디지털 기반 교육개혁 원년으로 삼고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예산 삭감으로 관련 사업 차질을 우려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학생들이 정해진 지식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