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카지노'가 살인사건을 둘러싼 손석구·김주령의 위기그물 속 최민식의 모습과 함께, 절정의 반전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이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슬롯 머신 '카지노' 시즌2 4회에서는 ‘민회장’(김홍파) 살인사건이 불러온 역대급 광풍으로 코너에 몰린 차무식(최민식 분)의 모습이 비쳐졌다.
오승훈(손석구 분)과 CIDG 동료 슬롯 머신;마크’의 공조수사와 슬롯 머신;진영희’(김주령 분)와 슬롯 머신;조영사’(임형준 분), 슬롯 머신;최대표’(송영규 분) 3인이 모의한 '차무식 몰이' 등 겹겹이 쌓이는 위기상황과 함께, 필리핀 권력 실세인 '다니엘'에게 무죄를 주장하며 한국으로 가게 도와달라는 승부수를 띄운 차무식의 대처가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는 곧 시즌2의 반환점을 돈 슬롯 머신 '카지노'의 후반부 미궁을 암시하는 듯한 인상으로 비쳐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슬롯 머신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