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욱, ‘슬롯사이트 업 데뷔’ D-DAY! “22세기 콘셉트…스토리텔링에 신경” [일문일답]

사진=알비더블유(RBW)
사진=알비더블유(RBW)

원위(ONEWE) 멤버 기욱이 슬롯사이트 업 뮤지션으로 발돋움한다.

기욱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슬롯사이트 업 'Psycho Xybernetics : TURN OVER'(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턴 오버)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자신의 모든 목표를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 아래, 슬롯사이트 업 전반에 '시간 역행' 스토리를 녹여냈다.



특히, 기욱은 솔로 데뷔 슬롯사이트 업을 자신의 자작곡으로 꽉 채웠다. 원위의 곡들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기욱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더보이즈(THE BOYZ) 선우와 니화, Aden, KAMI 등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 높은 슬롯사이트 업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다음은 솔로 데뷔를 앞둔 기욱의 일문일답이다.

Q. 원위 멤버 중 첫 솔로 주자인데, 데뷔 미니슬롯사이트 업을 발표하는 소감은?

A. 팀 막내에서 첫 슬롯사이트 업로 도전하는 만큼 부담감은 있지만 그만큼 더 멋진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Q. 첫 미니슬롯사이트 업 'Psycho Xybernetics : TURN OVER'는 어떤 슬롯사이트 업인가.

A. 솔로 데뷔 슬롯사이트 업인 만큼 저 자신이 목표한 모든 것을 이뤄내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았습니다. 슬롯사이트 업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에 신경을 많이 썼고, 22세기 콘셉트를 담고 있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타이틀곡 '제0호선 시간역행 (TIME MACHINE) (2100)'의 간략한 소개와 이 곡의 리스닝 포인트를 꼽아본다면?

A. 22세기 AI 시대가 되면서 점차 인간들이 사라지고, 감정과 기억을 모두 잃기 시작하는데 그전에 꼭 돌아가고 싶은 곳으로 가 그 순간을 다시 한번 느끼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시간을 돌리는 FX 사운드가 곳곳마다 숨겨져 있는데, 이 소리들을 찾아가면서 노래를 들으시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사진=알비더블유(RBW)

Q. '시간 역행'이라는 콘셉트가 신선하다. 각 수록곡에 담긴 타임라인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나.

A. 22세기와 관련된 이야기들에 정말 관심이 많은데, 제 상상 속의 타임라인에 맞춰 수록곡들에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을 녹여냈습니다. 모든 곡이 열린 결말로 이루어져 있어서 리스너 분들도 자신만의 타임라인을 상상하면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트랙리스트 순서대로 음악을 듣고,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시면 제가 슬롯사이트 업을 만든 의도와 정확히 맞아떨어질 것 같습니다.

Q. 슬롯사이트 업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는데,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작업한 부분이 있다면?

A. 이번 슬롯사이트 업은 스토리텔링에 큰 비중을 둔 만큼 그에 따른 곡 순서도 정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슬롯사이트 업 전체 콘셉트에 맞게 직접 인트로 곡을 작업해 넣기도 하고, 수록곡 중 'XYBERNETIC (Feat. KAMI) (2077)'는 이번 슬롯사이트 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Q. 더보이즈(THE BOYZ) 선우와 니화, Aden, KAMI 등 화려한 피처링진이 눈길을 끈다. 작업이 성사된 계기는?

A. 선우와 Aden, KAMI는 평소에도 자주 소통하며 함께 작업물을 만드는 친구들입니다. 솔로 슬롯사이트 업을 준비 중이라고 하니, 흔쾌히 먼저 도와주겠다고 나서줬는데요. 덕분에 조금 더 슬롯사이트 업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니화님은 회사 소개를 통해서 뵙게 됐는데, 저의 곡을 이해해 주시고, 멋있는 멜로디로 채워 넣어주셨어요. 정말 듣자마자 감사해서 오열했습니다.

Q. 기욱의 슬롯사이트 업 활동을 기다린 팬들에게 인사.

A. 먼저 저의 솔로 슬롯사이트 업을 기다려 주시고, 또 기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응원해 주신 만큼의 멋진 슬롯사이트 업이라고 자부할 수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의 활동 응원해 주세요. 항상 멋진 노래로 보답하겠습니다.

슬롯사이트 업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