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계의 대모, 메이저사이트의 일상이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녹화에서 문영미는 메이저사이트;새벽 5시가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불면증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MC 현영이 언제부터 그랬냐고 묻자 메이저사이트;일 때문에 늦게 자는 습관이 몇십 년 배어 있었다”며 메이저사이트;정상적으로 살아보려고 시도했지만, 부동산 사기와 전남편의 외도 때문에 쉽지 않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혼자 산 지 10여 년이 되어가는 문영미는 눈 뜨자마자 ‘AI 스피커’와 대화를 나누는 독특한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메이저사이트;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혼자 살게 되면서 주변에서 전화가 안 오면 며칠이고 말을 안 하게 된다”면서 AI 스피커가 유일한 말벗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녀의 집에 친언니가 깜짝 방문한다. 오랜만에 마주 앉아 밥을 먹던 언니는 메이저사이트;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혼자 사는 네가 얼마나 외로울까... 밤에 아프면 어떻게 하냐”라며 동생 걱정에 눈시울을 붉혔고, 문영미는 언니 앞에선 씩씩한 척했으나 스튜디오에서 메이저사이트;아파서 수술하러 갈 때도 혼자 운전해서 간다”며 혼자 사는 두려움을 토로하다 오열해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이어 자매는 사진을 찍으러 가기도 했다. 다정한 자매 사진을 찍은 후 두 사람이 찍은 건 다름 아닌 장수 사진(영정사진). 문영미는 메이저사이트;죽을 때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며 장수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밝혔다. 패널 이성미가 메이저사이트;사진을 찍은 느낌은 어떠셨어요?”라고 묻자, 그녀는 메이저사이트;내가 죽고 난 다음에 막연히 누군가 나를 찾아주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메이저사이트가 함께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는 오늘(26일) 밤 8시 만나볼 수 있다.
메이저사이트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