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소비자 등 경제 주체들이 외환위기 이후 슬롯 불안정해져 작은 경제 충격에도 투자와 소비가 위축돼 실물경제의 발목을 잡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대내외 경제여건 호조가 경기회복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심리 안정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17일 상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한국은행의 BSI 및 소비자동향지수(CSI)를 이용해 슬롯 실물경기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