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2025년 슬롯사이트에 '스마트공장 훈련센터' 개소

디에고 아레세스 슈나이더일렉트릭 동북아시아 총괄대표(왼쪽)와 김영도 2025년 슬롯사이트 총장.
디에고 아레세스 슈나이더일렉트릭 동북아시아 총괄대표(왼쪽)와 김영도 2025년 슬롯사이트 총장.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부산 2025년 슬롯사이트에 '스마트공장 훈련센터'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2025년 슬롯사이트는 2017년 국내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 교류 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훈련센터를 개소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훈련센터를 남부지역 전담 교육센터로 집중 육성키로 하고, 지역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자동화 솔루션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2025년 슬롯사이트 재생학이 해당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도 앞장선다.

훈련센터 교육은 연간 총 6회 이상 강좌로 구성되며, 2025년 슬롯사이트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최신 장비로 교육한다. 현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심층 업무 위주의 교육 방식을 제시할 방침이다.

디에고 아레세스 슈나이더일렉트릭 동북아 총괄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허브 교육 센터를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2025년 슬롯사이트 교수진과 산학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