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첫 크리스마스를 특별한 추억으로 채웠다.
세이마이네임(히토미, 메이, 카니, 도희, 준휘, 소하, 승주)은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콘텐츠 'Say My 1st Christmas!(세이 마이 퍼스트 크리스마스!)'를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이마이네임은 직접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부터 마니또 게임을 통해 서로를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데뷔 이후 처음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세이마이네임은 캐럴을 신나게 부르며 등장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높은 텐션과 장난기 가득한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마니또 공개 시간에서 세이마이네임은 각자 마니또의 취향을 저격하는 선물을 준비하며 멤버들 간의 넘치는 케미를 보여주었다.
끝으로 세이마이네임은 로미(공식 팬덤명)와 함께한 첫 크리스마스에 대해 "로미들과 처음으로 보내는 기념일 같은 날인데 이걸 보고 있는 로미들한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잘 지내봅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이마이네임은 "이번 2024년 동안 짧지만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 크리스마스도 로미들과 같이 보낼 수 있어 뜻깊었고 2025년도도 잘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건넸다.
지난 10월 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은 데뷔 앨범 'SAY MY NAME'의 타이틀곡 'WaveWay(웨이브웨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